군대에 있을 때, 현직 실용음악강사분들께 밴드교육을 받으면서

엠프라는 게 참 신기하고 기묘한 놈일쎄 라는 생각을 하며

제목과 같은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지방 국립대 컴공이었으나, 진로와 관련된 전자과로 전과 후, 2학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물론 이번년도 편입도 하려 합니다,,, 인서울 4년제 전자과로,,, 이것은 별개이고요^^)
그냥 막연히 엠프 or 스피커를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 밖에는 없습니다

물론 음향 엔지니어나, 공연 쪽 음향계에서 일 하는 것도 너무나 좋겠지만

일단은 진공관 스피커 같은 것을 꼭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혹 관련 업계에 종사하시는 오가 선배님들이 계신다면

스피커 제조업계의 현실과 미래의 전망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입이 안정적인지, 노동강도는 어떠한지, 현재 우리나라에 스피커 제조업을 맡고 있는 회사는 얼마나 되는지)

저 나름대로 구글링도 하고 오디오 가이도 찾아보고 했지만

현직 스피커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께 진지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이만 글을 마칩니다-
-25살, 이제 전자공학도가 되어 꿈을 향해 비상하려하는 한 학생이...

최지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