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음향관련 일을 하고 싶어서 일본에 유학왔습니다.
지금 졸업반이라 취직준비도 하고 이곳 저곳 이력서는 넣어보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공연음향 관련 취업은 일본에서 힘들것 같습니다.
귀국을 해서 취직준비를 해볼까 하는데 제가 여자이기도 하고
나이도 이십대 중반이라 취업이 될까 걱정됩니다.
한국에선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본에선 이십대 중반에 유학생이면 음향관련
취직은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귀국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취직준비를 해볼까 하는데요.

한국에서 이 업계 구인 구조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일본에선 구인전문 사이트같은데에 회사가 정보를 올리고
거기서부터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고 그런식으로 진행되는데요.
한국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좀더 구체적으로 알고싶습니다.

저처럼 한국에서 학교를 졸업한것도 아니고 관련 업계 지인도 없는 사람은
어떻게 취직준비를 시작해야 하는지도 걱정입니다.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