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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진로

안녕하세요 절박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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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27살 이제 곧 28살 되는 4년제 대졸 학생입니다. 저는 현재까지 하고 싶었던 일이 없었습니다.
본래 인내심이 약하기도하고 싫증을 잘 내는 편이라
원래 전공했던 직무인 회사를 벌써 2번이나 그만 두었네요
그러던 중 문득 TV를 보다가 음향 감독하는 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음향 진로에 관한 서적과 커뮤니티를 찾아보았지만
저는 저를 잘 알기에 금방 싫증 낼 것 같아서 찾아보는 것을 그만두었지요
하지만 1년이 지나도 계속 '정말 한번 해보고싶다' 라는 마음이 들어서 오디오가이에 가입하고
첫 질문을 올려봅니다...

지금 나이에 정말 현실적인 음향감독이 되는 진로를 알려주실 선배님들 도와주십시오..
음향학원을 등록해야할지 아니면 현업에 바로 라인맨부터 시작해야할지 도저히 감이 안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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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운드 디자인 음향감독이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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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Csound님의 댓글

혹시 영화사운드를 원하시는 것인가요? 만약 영화사운드라면, 무엇을 원하시는지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영화사운드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하는 것도 아니고, 작업마다 전문성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사운드 이펙트 에디터가 있고, 폴리 에디터/엔지니어/아티스트 따로 있고, 리리코딩 믹서 있고...
영화 사운드는 엄연히 음향감독이라는 직책은 없지요. 슈퍼바이저가 있을 뿐.
음향학원은 추천하지는 않지만, 가시고 싶으시다면 강사진을 정말 잘 보고 가셔야 합니다.
음악과 영화의 워크플로우는 하늘과 땅차이이기 때문이지요.
라인맨이라면, 현장녹음을 원하시는 건지요? 스튜지오 작업을 원하시는 건지요?
TV사운드이신지요, 영화사운드이신지요?
그리고 인내심.... 엄청 요구됩니다... 때려칠 생각이 몇 번만 드는게 아니라, 좀 많이 드실 수 있습니다..

에이스푸님의 댓글

음향이란건 10년넘게해도 어렵고 힘듭니다 pa쪽인지레코딩쪽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좋하하고 재미있다고 느낀다면 도전해보세요 아직 늦은 나이는 아닌거같아요 렌탈업체 알바해보면사 생각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KUSSSOUND님의 댓글

학원을 알아보는것도 좋지만 스스로 어느정도 정보를 찾고 실제로 그 업을 하시는분들의 인터뷰 영상,서적 등 자료를 한번 다양하게 찾아보신후 고려를 해보시기바랍니다. 음악, 음향뿐만 아니라 모든 일은 노력과 인내심 연습의 연속입니다. 인내심이 없다는걸 본인이 아셔서 걱정은 많이 됩니다만, 일단 사전조사를 먼저 하신 후 본인이 원하는바를 먼저 명확하게 파악한 다음 학원이든 서적이든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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