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영어가 제일로 중요합니다.

레코딩 공부는 일단 2차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죠... 미국에선 말이죠.

한인들이 많지 않은 주 어학원 보다는 아예 한국사람이 없는 미국 학교... (보통 2년제 community college 같은 경우는 토플 400점 정도면 입학이 가능 합니다) 에 입학을 한다음 하루 24시간 영어만 사용하고...

맨땅에 해딩하는 무대뽀 식으로 영어를 해보세요.

그럼 2년정도면 유창한 영어를 하실수 있을겁니다.

저 같은 경우엔 유학을 제일 처음 나온곳이 LA 의 코리아 타운 -.- 여서 영어 익히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답니다.

울학교 레코딩과 후배중 아틀란타에 있는 한국사람 한명도 없는 4년제 대학에 들어가서 정말 2년동안 한국사람 단 한명도 못보고 살다가 작년 여름에 이곳으로 편입을 했습니다.

처음 그친구 만나서 영어하는거 봤을때 저는 미국서 태어난 친구인줄 알았습니다.

그만큼 영어가 뛰어나더군요.

정말 영어를 잘~~~ 해야만 이곳에서 성공할수 있답니다.

딴지일보에도 나왔던 얘기지만 한국사람들이 짧은 기간동안 레코딩 학원을 다니고 나서 미국 레코딩 인더스트리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제일 큰 이유는 영어 문제때문 입니다.

실력은... 한국사람이라고 해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미국애들이 소머즈 귀 같다고 했던가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애들도 별거 아닙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들 한테는 당할자가 없답니다.

지난학기 MTSU 레코딩 인더스트리 한국학생들 4명중 3명이 제출한 작품이 기말 끝나고 하는 작품 발표회에 뽑혀서 한국인의 자부심을 하늘높이 올려놨답니다 :)

자기가 음악을 열심히 듣고 Critical 한 사고를 가지고 제대로된 교육을 기반으로 해서 엔지니어의 꿈을 키워나간다면 정말 실력있는 엔지니어가 될수 있을겁니다.

물론 나중에 격게되는 대인관계 능력도 중요하고...

자꾸 생각하면 계속 이거 저거 나오는군요.

하여간.. 지금은.. 향후 2-3년간은 영어가 제일 중요합니다.

영어공부 열심히 하세요 ^^

아.. 참고로... 추석 잊고 산지 오래됐군요..

해피추석 모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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