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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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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학비가 2만 달러정도한다면 그게 보통인가요.. :

씨커씨께서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뒤늦게 읽어보고 답장을 드립니다.

사실 상당수의 레코딩 전문 학교의 학비가 비싼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단지 그 학교의 수업을 받고 외국에서나 국내에서나 인정 받는 엔지니어 수준의 활동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까지는) 저도 해외파로 불리우며 종종 여러 출신들을 만나는데 때로는 정말 한심하다고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쪼금 해보았다고....입하고 자존심만 살아 있더라구요.

물론, 존경스럽고 훌륭한 엔지니어들이 많이 계신데 그들이 꼭 학교 수업을 통하여 그렇게 된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겸손 하시더라구요.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어디 학교가 않좋아서 공부 못합니까 그렇지 않잖아요.

그리고 학교가 좋다고 모두 잘한다고 생각 할수는 없죠

그런 경우도 보지 못했구....

심기가 불편하시다면 죄송 합니다. 제가 과격한 성격이라. 그러나 그정도라면 외국애들 절때 못따라가며 계속적으로 아이들을 외국으로 보낼수 밖에 없게 될것입니다.

학교 수업은 학교 수업 수준 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공작 수업때 모든 가구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것은 아니니까요 학교는 그정도로만 생각을 하세요

그런데 문제는 바로 학비죠.

그러한데도 그렇게 비싼 비용을 치뤄야 하는가 입니다.

저는 대학을 외국에서도 가시길 추천합니다. (전자공학 컴퓨터, 신방과 등..)

경제적인 학비를 내면서 공부하는 방법을 하나 가르쳐 드리죠 SAE (School of Audio Engineering)학교는 Tom Minsner라는 호주 사람이 세운 학교로 전세계의 모든 지부 또한 그의 소유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호주를 제외한 다른 나라에 위치하는 이학교의 수업비는 호주에서의 것에 비하여 몇곱절 비싸게 받고 있습니다.

톰의 얘기로는 그 나라의 수준에 맞추어 받는거라 합니다.

물론 호주의 경우 많은 혜택을 받고요.

그리고 호주 내에서도 단지 시드니에 위치하는 SAE에서만 학생들에게 비자 발급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건지는 알수 없으나 아마 상업적인 면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시드니는 유학생 학비 적용을 합니다.

학비는 그들의 홈페이지를 통하면 알수 있구요 그와달리 아들레이드 , 퍼스, 벨버른 등의 타도시에 위치하는 SAE는 그곳 호주인들과 동일한 학비 적용을 시키고 있으나 비자 발급을 못해주지요.

호주인들이 대학에는 몇 백불 내지 천불 이내의 학비를 냅니다.(정확의 그들의 학비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유학생은 만 몇천불 내지 몇만불의 학비를 내지요 유학생 이니까 그리고 비자 발급을 해주니까. 이에 반하여 호주인들이 SAE에내는 1년학비인 몇천불도 그들에게는 엄청 비싼거죠. (그들은 그렇게 묻더군요 이거 왜 배우냐고 , 이거 배우면 한국에가서 돈 잘벌게 되냐고, 그말 들으면 미칠 노릇이죠)

그들 대부분의 코스가 1년 코스로 되어있습니다.

그럼으로 나이가 되신다면 한번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해 보세요

그 비자가 있으면 1년간 체류가 가능하거든요

그외의 비자는 일단 정식 학교의 학생의 신분이 아니면 얻을수 없습니다.

90년도에 제가 다니던 렝귀지 학교 수업비가 거의 1만불에 달한 반면에 SAE 학비는 4500불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주단위로 낼수 있구요

간단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학비 충당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친하게되면 어느정도 외상도 가능하구요.

SAE의 또다른 장점이 가령 호주에서 6개월하구 나머지 6개월은 미국에서 하겠다 하는것이 가능 합니다.

앞서 말씀 드렸지만 어짜피 그것들 모두가 톰의 소유 이니까요

가령 생활비가 적게드는 나라요?

말레이지아나 싱가폴도 있죠 톰은 현재 시드니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읍니다.

호주 최고의 스튜디오도 지니고 있구 여러 학생들이 그 스튜디오에서 그래미 수상 엔지니어들의 어시로서 활동을 하기도하고 그렀습니다.

혹시 진짜 뭐든 많이 하구싶다 그러하시면 낮에는 대학에서 공부를 하시고 밤에는 SAE나 JMC등의 학교를 다니세요 (기대는 하지 마시고 다니세요)

대학에서 공부하니까 비자 문제 없잖아요

그곳 대학 생활은 여유가 많다고 생각 할수도 있어요

그때 놀지 마시고 낮에는 대학 밤에는 사립학교

그리고 방학때는 스튜디오에서 일을 그리고 클럽에서의 일을 병행해 나가도록 하세요

절때로 학교만 다니지는 마세요

그러느니 한국의 재즈 아카데미나 코아 같은데를 다니세요

어짜피 한국에 와서 활동을 할거라면.

만일 호주로 가실거라면 제게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출국 날짜하구요 제가 많은 도움을 드릴수 있을 거예요

현장 경험을 쌓을수 있는 스튜디오와 방송국 등에 대해서도 가고 싶다 하는거라면 다른데도 많이 알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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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상욱 입니다.

좀 비싸죠...^^;; 미국 레코딩 학원들이 조금... 수업료가 비쌉니다.

그리고 사립대학교는 어마어마 합니다 0.0 주립대들이 그나마 좀 싸고요..

Fullsail 이나 SAE 같은경우.. 그정도.. 1년에 2만$ 정도.. 하구요..

사립대중.. USC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같은경우는.. 대략 한학기에 2만$ 정도 하는걸루 알고있고..

Berklee 음대 같은경우는.. 한학기에 대략 15000$ 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정보가 아니라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요..

주립대 같은경우..

제가 나온 MTSU (Middle Tennessee State University) 같은경우는 한학기에 $4500 정도 합니다.

그리고 2년제 Community COllege 같은경우는 주립대보다 조금 더 싼 경우가 있는데...

장비면이나.. 교수진이나.. 커리큘럼을 봐서..

그리 추천하고싶진 않군요..

그리고 학원들중에서 가격이 좀 저렴하고 좋은 학원들도 있습니다.

Ohio Recording Workshop 같은경우가 그렇더군요.

그럼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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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입니다.

한국의 대학과 미국의 대학과는 정말 아주 다릅니다.

한국에서는 대학 입학시험... (요즘은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보고.. 과 정하고.. 그리고 나서 입학이 되지만 미국의 대학은 많이 다릅니다.

음.. 뭐랄까? 마치 한국 단과학원들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전공이 뭐가 됐던 일단 입학을 하고나면 그 다음에 학교 다니면서 과를 본인이 원하면 10번도 더 바꿀수 있답니다.

그리고 바꾸는거는 그냥 과 상담 교수한테 얘기하면 되구요..

전공 혹은 부전공 바꾼다고.. 거의 그런식 입니다.

그리고 2년제 대학에 무슨과로 입학을 한다...

그런 말을 2년제 대학에서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주로 2년제 대학에 입학할때는 4년제 편입 준비를 위해 들어가서는 과정 이기때문에 뭐.. 궂이 전공을 정하라고 하면 뭐.. 아무거나 정해도 상관 없습니다.

대신 공부하는 강의들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목표로 하고있는 4년제 대학에서 인정해주는 그런 교양과목들을 들으셔야 나중에 편입해서 다 인정을 받으니까요.

저는 2년제 칼리지 있을때 영어랑 교양과목들이랑 음악 이론 공부를 했답니다.

MTSU 에 편입하고 나서 일부는 인정이 돼고 일부는 인정이 돼지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공부 많이 했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

2년제 어느대학 무슨과 라는 말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 하세요.

그리고 지역을 옮기는게 어렵다구요??

음... 그렇지도 않아요..

지금까지 MTSU 졸업한 (레코딩) 사람들중 (한국유학생들) 중에 90% 가 타주에서 편입한 사람들 입니다.

저 역시 LA 에서 왔구요..

그렇죠... 1500명... 겁나게 많죠.

그러나 그 1500명 모두가 입학하자 마자 레코딩 인더스트리 학생이 되지는 않습니다.

일단 기본 교양 과목들을 1학년동안 듣고,2학년.. 아니면 1학년 2학기 정도에 RIM (RECORDING INDUSTRY MAJOR) 강의들을 듣기 시작하는데..

그중 전공 필수 강의들 몇개가 있습니다.

레코딩 인더스트리 전공 학생이 되려면 그 몇개.. 아마 한 5개 정도 될겁니다...

과목들의 평점이 4.0 만점중 2.6 이상이 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전공 필수 강의들이 거의 죽음 이랍니다.

MTSU RIM 전공한 한국 졸업생들이 제일 고생한 강의들이 거의다 그 강의들 이니까요.

제일 징그러운 강의는 RIM 300 이라고 HISTORY OF RECORDING INDUSTRY 라는 강의 인데..

전화번호부 만한 교재랑 그거보다 좀 얇은 교재 두 개로 강의 하는데...

머리가 터지죠:( 주로 200명 정도 수용하는 커다란 오디토리움에서 한답니다.

그리고 그 강의를 패스하는 학생들은 200명중 10명에서 20명 사이 입니다.

아직 한국 학생들중 패스 한번에 못한 사람은 다행하게도 아무도 없었구요 ^^;;

그런식으로 가지치기를 하기때문에 정작 전공 필수 끝내고 정식 RIM 학생이 되는 수는 그리 많지 않답니다.

그러니 그쪽으로 걱정을 하진 않아도 되지만 죽도록 공부를 해서 전공필수를 잘 통과 해야죠^^

아.. 날씨는 한국... 음... 서울 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4계절 뚜렷하게 있고..

여름에 조금 덜 덥고,

겨울에 조금 덜 춥답니다.

지진이나 그런건 없는데..

봄에 토네이도가 가끔 찾아오긴 하죠^^;;

그럼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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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지 않는자에겐 주어지는건 없답니다.

최소한 유학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다 읽어 보신후 궁금한점이 있을때 질문들을 던지시면 웬만한 답변글들은 저를 비롯한 다른 많은 분들이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답변이 않나오는 질문들은 그 질문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확실하지 않아서 않올라 오는거라 생각 합니다.

적어도 저 같은 경우엔 그러니까요. 맞습니다.

단기 학원에 들어갈 경우엔, 단기간에 많은 지식을 공부하기 때문에 웬만큼의 레코딩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게 어느정도일까... 참.. 정의하긴 힘들지만...

제 생각으로는 이곳 오디오 가이 질문&답변에 올라오는 글들을 한 50% 이상 이해하고 있고,

또 마초스튜디오 Q&A 에 올라오는 글들 역시 50% 이상 알고 있다면 단기 학원에 입학해도 그리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만약 본인이 그정도가 아니라고 생각 할때는 유학 준비하는 동안 영어 공부와 병행해서 스스로 공부하는수밖에 없다고 생각 합니다.

한국에도 좋은 레코딩 교재들이 많이 있는걸로 압니다.

큰 서점에 가서 한번 보시면 쉽게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좋은책 구입 하셔서 다 외워보세요.

이해가 않되도 죽어라 외우다 보면... 이해를 하고 알면 더 좋지만...어느정도 감이 잡히게 된답니다.

이곳 질문&답변이나 마쵸의 Q&A 에 나오는 질문들...

제 생각에는 그런 책에서 60% 이상 답을 찾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한국서 6개월 공부해서 토플 500점 이상 받지 못하시면 유학 시도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시물은 개발자님에 의해 2020-11-04 11:14:06 유학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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