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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신중 또 신중을 기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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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을 기하셔야 한다는 말 저도 무진장 동감합니다.
제 소개 부터 하죠..
저는 나중에 말씀 하신 도쿄에서 오디오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갔고요.작년에는 어학과정을 1년정도 했습니다. 영어는 그래도 중학교때부터 배우잖아요. 일본어는 일본에 와서 첨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영어보다는 일본어쪽이 훨씬 배우기는 쉽기는 합니다. 저두 지금 수준은 제 의사를 논리적으로 밝히지는 못하지만, 학교에서 강사들과 얘기하거나, 친구들과 얘기할정도는 된다고 개인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학교소개는 밑에 있습니다. 김정훈씨가 쓰신글..저도 그분한테 많이 여쭤보고 학교 골랐습니다.
학비는 대중 호주와 비슷합니다. 120만에에서 140만엔정도 이고요. 생활비가 조금 많이 들어갑니다. 방세는 보통 3만에에서 4만에 사이이고 물론 어떤상태의 집에서 누구랑 사는냐에 따라 가격은 천지 차이겠지만요. 8,9만원대의 집에서 사는 사람들도 있다고는 하는데 제 주위에서는 못봤습니다. 그리고 교통비는 1만엔정도 이리저리 쓰는돈 책사고 씨디사고 그런돈까지 듭니다.
그리고 수업은 아침9시정도에 시작해서 3시혹은 5시정도에 끝나고 오전에 끝나는 날도 있습니다. 수업과 실습으로 나뉘고, 수업은 50명정도가 같이하고
실습은 9명정도하는 수업부터20명정도 하는 수업도 있고. 참 70명정도 같이하는 수업도 있습니다. 공부잘하고 출석율이 좋으면 외국인 장학금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일년에50만에 정도라고 하더군요.(물론 안받아봐서 정확히는 잘 모릅니다.)그리고 학교마다 많이 다르겠지만. 지금저히 학교는 외국인이 저 혼자라서 다들 잘해줍니다. 모르는 한자있음 알려주기도하고, 수학이나 이론시간에는 제가 애들을 가르쳐주기도하고요..
참 그리고 일본에서는 아르바이트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들하고 있고요.
저도 저녁6시부터 11시까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학비랑 생활비를 다 번다고는 말할수는 없지만 열심히 하고 있는거죠.
모 그냥..
사실 잠자는 시간도 부족하고, 공부할시간은 더더욱 없다고 봅니다.
사실 집에서는 거의 책을 안본다고 해도 사실이니까요. 주말에 도서관에서 책보는정도가 전부니까요. 그러니 학교에서 어떻게든 끝낼려고 노력하는수 밖에요.
하여간 일본이든 호주든 힘든건 같은거 같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세요.. 다들..
그럼 이만


[이 게시물은 개발자님에 의해 2020-11-04 11:14:06 유학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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