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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금 외국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에게 질문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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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늦게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한 4-5년만 전에 시작햇다면... 하는 아쉬움이 늘 있곤 하죠.

제가 1년 정도 세션 어시를 했는데... 다행(?)인지 지금까지 제가 참여한 세션에서는 엔지니어들이 거의다 노장(?) 엔지니어 였습니다. 주로 40대 이상.. 에서 50대 중반 엔지니어까지.
대신 울 스튜됴에 Studio B 는 좀 작고 콘솔도 작고 해서 작은 프로젝트나 데모 작업들이 종종 들어오는데 그때 오는 B급 엔지니어들은 조금 나이대가 어리더군요. 다행히 저는 Studio A 어시라서 그사람들하곤 일을 않해봤네요.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나이는 그리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정신으로 똘똘 뭉치면 그런거 상관없게 된답니다. 진정한 프로는 (엔지니어나 어시 모두) 나이같은걸로 관여치 않습니다.  그리고 진짜로 미국애들은 동양사람 나이 외관상으로 절대로 못맞히더군요^^;; 저도 다들 20대 중반 내지는 초반으로 보더라구요^^;;

결론.. 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생각하는건 나이는 어느정도 지장이 있지만 그거때문에 일하는데 지장있고 그렇진 않다고 봅니다. 본인이 마음자세가 단단하게 준비되어 있다면... 본인보다 나이어린 메인 엔지니어 정말 군소리 없이... 군생각 없이 어시스트 멋지게 할 그런  마음의 준비....  아무 문제가 없을겁니다.

늦게 시작한 사람들의 특성이 있답니다.
어릴때 일찍 시작한 친구들보다 빨리빨리 진도가 나가는거 같더군요.
아무래도 머리가 커서(?) 인지 기술도 빨리 빨리 배우고 응용도 빠르고... 한마디로 나이값들을 한답니다.
그게 하나 장점이라면 장점 이겠죠^^;;

그리고 Oceanway 나 Sound Stage 에서 일하는 어시들 35정도 먹은 사람들 있습니다.
문제없이 아주 멋지게 일하는 베테랑 어시들 입니다.



?찔?˜라 발전 저해 요소중에........
>
>군대와 더불어 문제 되는것이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
>외국은 존칭이 없이 할아버지도 You 인데 반해.......
>
>울나라는 좀 불리 하다 싶으면 민증까자고 하니깐.......
>
>글구 실질적으로도 메인분이 자기보다 나이 많거나 비슷한 어시쓰기가 사실상 껄끄러울것도 사실일듯 합니다......
>
>근데 이런 문제가.......
>
>미국이나 기타 다른 나라에도 있나요?
>
>요즘 어시구하는데 보면 25세 이하도 많이 있더군요.
>
>25세면 늦게 시작한 사람들은 어디가서 일하라궁.........
>
>상욱님을 비롯한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당.......
>
>^^
>
>항상 감사,,,,,,,,,
>
>^^


[이 게시물은 개발자님에 의해 2020-11-04 11:14:06 유학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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