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는23살 청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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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레코딩 엔지니어에 대해 검색을 했는데, 여기까지 왔네요..
저는 군대다녀온(예비역이죠^^;)23살 정규상 이라는 청년이예요. 현재는 대학에 복학을 해 2학년 2학기 를 수강중이구요.
저는 몇년째 제 진로에 대해 , 꿈에대해 고민을 하고있는데요, 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 같아서요.고민만으로 끝나는 삶을 살고 싶지 않기에, 조금이라도 어리고 젊을때 도전 해보고 싶어요.제가 이제 까지도 음표도 모르고 음악이론도 아는것이없지만 제일 좋아하는것? 이라 물으면 음악 이라 대답하고 싶을 정도로 ,한때는 뮤지션도 꿈꾸었 거든요.(저는 흑인음악을 좋아합니다.)
사실 '대학교'에 다니는 이유가 학교 다니는 내내 제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요. 뭔가 이건 아닌데 하는생각때문이죠.단지 '졸업장'을 받기 위해 '취업'을 하기위해 다니는 듯한 학교생활은 크나큰 무기력을 불러옵니다. 이제 곧 24살 입니다. 열정으로 가득차 있을때 , 뜨거움이 가득할때 도전해 보고싶어요. 제'인생'을 위해서 말이에요.학교는 잠시 뒤로 두고,
전력질주 해보고 싶어요.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며, 어떤 과정을 배워야 하는지.. 전문학원은 어딘지..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
뭐 하나 제대로 아는거 없지만 부딪히면 이꽉깨물고 할 자신 있거든요.
선생님 , 도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글읽어 주셔서요.
답변꼭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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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db님의 댓글
숨가쁘게 달려오니 이길을 달려왔더라~~~ 라고 생각했던게 28이던가 싶었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랬네요..) 정신차려보니 여기였습니다. 지금 레코딩 엔지니어나 SR쪽의 엔지니어나 발딛을때 고민보단 10프로 혹은 5프로을 알았을때 이것이 내길이구나 라고 결정내리셨을줄로 압니다. 물론 대학에서 배우는 무엇보다도 현장이나 프로젝트의 경험에서 이루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전공학이 라는이유가 좋은것이 6개월에 걸린걸 단 1달에그 선배로써 시행착오의 그 무엇을 알려줌으로 6개월의 시간을 좁혀주는 것이라고 할수 도 있지요.스스로 생각했을때 전공과 완전히 다르다면 현재위치와 입장은 잊고 처음부터 임하시는게 중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사부님을 만들고 최대한 귀찮게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하나 나이는 잊으세요.! 절대 잊으세요! ..참고로 24이시면 정말 빠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