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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엔지니어와 작곡가는 전혀 다른 분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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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24살의 청년입니다.. 레코딩이나 작곡쪽에 관심이 많은데요..
 작곡을 하는 것과 음향쪽과는 다른 공부가 필요한 것인가요??(보면 작곡을 하는 사람들도 프로그래밍으로 믹싱도 하고 이펙터도 만지고 소리도 만들고 하던데..) 음향을 하는 것은 악기연주나 작곡, 편곡등이 필수적인 것은 아닌지..
 얘기가 다른 곳으로 세어버렸네요..
 바로 유학을 가는 것과 한국에서 1년정도 공부하고 가는 것 어느쪽이 더 괜찮은 길인지 궁금합니다..(아니면 한국에서 학교를 다시 입학해서 졸업 후 현장에서 활동해 나가는 것이 나은지)  또 유학을 갔다오면 나이가 너무 많아 직업으로 활동하는 데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한 것이 너무 많네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이 게시물은 개발자님에 의해 2020-11-04 11:14:06 유학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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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님의 댓글

  음향이랑 작곡은 전혀 다른건 아니지만 좀 다르긴 다르죠:)
작곡하시는분들께서 믹싱도 하고 이펙터도 만지고 하지만
전문 레코딩은 조금 더 깊게 들어가게 되죠.
그렇다고 음향도 같이 하시는 작곡자분들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읽으시는 분들의 오해를 사절하며^^;;

바로 유학오는거와 1년정도 일하다 유학오는거는 둘 다 각각 장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학 갔다오면 나이가 너무 많아 직업으로 활동하는데 지장이 있을지는...
제가 한국 나가보면 알게 되겠죠^^

아무래도 유학에 대한 정답은..
자기하기 나름이다  인거 같군요.

김준수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기민님. 스튜디오 관계자입니다.
요즘은 홈레코딩이 발달해서 집에서 작곡가들이 이펙터등의 아웃보드들 많이 다룹니다. 엔지니어만큼요. 그런데...
쓰기는 많이 쓰는데 제대로 모르고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엔지니어와 차이라면 차이죠. (구체적인 작동원리 및 적용방법 등)
전문분야로 들어가면 차이가 더 확연해지죠. 콘솔사용법, 마이크셋팅법, -3dB의 의미, vu meter, 밸런스와 언밸런스 등 물론 아는부분도 많이 있겠지만,
저도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배우고 보니 아 이런 개념이었구나 하고 끄덕거리게 되는.. 그런 정도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유학은 저라면 우리나라에서 1년 배우고 갈거에요. 갈수만 있다면 한국말도 아닌데 거기다가 음악까지 이해해야 한다고 하면 끔찍하네요. 최소한 엔지니어라면 장비 오퍼레이팅 정도, 작편곡쪽이라면 미디와 샘플등을 자유롭게 응용할줄 아는 정도에서 시작해야 외국의 팝필을 흡입하고 들어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첨부터 외국에서 해도 괜찮죠. 경제적인 사정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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