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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산업대학교 매체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으로 대학원을 가려다 보니 GRE와 토플을 국내에서 준비하려면 2년은 걸리겠더라구요, 그래서 미국으로 어학연수로 가서 거기서 시험보고, 대학원으로 진학을 하려고 하는데, 아직 마땅한 학교를 못찾았습니다.
학교추천을 좀 부탁드립니다.
공대쪽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개발자님에 의해 2020-11-04 11:14:06 유학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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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믹스님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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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유학을 가신다면,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엔지니어 현장 경험이 별로 없으시다면,  우리나라에 돌아오시지 말길 바라며 외국에서 최소한5년 이상 현장 경험을 쌓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라이브를 하실 계획이시라면, 굳이 외국으로 유학을 가실 의무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님께서 외국에서 공부하시다가  우리나라에 들어오셔도 외국에서 배운 지식은 잠시 접어두고 현장에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하기 때문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엔지니어 생활을 하실 계획이시라면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라이브음향팀에 들어가셔서 처음부터 배우시는게 유학 가시는것보다 훨씬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장경험이 어느정도 쌓으시고 그때 유학을 가시는게 훨씬 님의 엔지니어 생활에 플러스가 될것입니다.

레코딩도 마찬가지겠지만 라이브도 하나의 오퍼레이터가 되기 까지는 정말 엄청난 인내와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남의 일같지 않기에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님의 앞날에 건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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