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군대 제대 했습니다.

전부터 음향쪽 일을 꼭 하고 싶었는데

아직 아는거라곤 전무하다시피 합니다만...

정말 꼭 도전해보고 싶은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일을 시작 하다가 중도하차하는 사람도 많다고 들었지만

이미 전 이일에 끝까지 매달리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또 한가지 여기서 1년정도 학원을 다니다가

내후년쯤 일본에 유학을 가려고 생각중인데요...

어느분이 일본은 물가가 비싸서 가지 말라고 하지만

전 영어는 거의 모르고 일본어를 오랫동안 배워와서 일본이 아니면 안되겠어요.

이미 일본어 능력시험 1급 자격증도 있기때문에 더더욱 그렇죠.

물가와 언어소통에 대한 문제는 제게 있어선 별로 상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유학도 좋지만 유학이 꼭 옳다는 길은 아니라고 그러더군요.

하지만 전 가능하면 일본에서 전문학교 2년과정을 마치고

일본쪽으로도 취업이 가능하다면 실전 경험도 그곳에서 충분히 쌓고 싶습니다.

지금 제 계획으로는 일본에 한 7~8년 정도는 있을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나중에 국내로 다시 들어와도 경력이 인정되서

충분히 실력을 인정받을수 있게 되는걸까요?

인맥이라는 것도 무시 못한다는데...한국과는 오랜기간동안 담을 쌓고 지낼것 같네요.

일본에 장기적으로 머무르며 그곳의 노하우와 경력을 쌓아서

다시 한국으로 온다구 해서 누가 절 알아줄까... 하는 고민이 되는군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__) 과연 제가 옳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이 게시물은 개발자님에 의해 2020-11-04 11:14:06 유학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