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음향진로

Belmont University?

페이지 정보

본문

네쉬빌에 위치한 벨몬트는

엠테o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국분들한테 덜 알려져 있는거 같은데

학교홈피에 가보면

학과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도 해놓고

다른 여러 자료들을 보아도

자랑스럽게 벨몬트를 대표하는

학과들중 하나라고 언급하네요

여기는 학과도 비지니스스쿨 안에

속해 있고 졸업해도 학위를 비지니스로 주고요.

혹시 이 학교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분있으시다면

설명좀 부탁드려도 될까여?

장비수준이라든가 교육들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사립학교라 지원도 괜찮을 것 같긴한데...

다만 좀 이상한게 있다면 잘은 모르지만

오디오엔지니어링에 관한 수업보다

비지니스수업을 더많이 듣는것 같아서 ..

어리둥절 하네요...

암튼 이 학교에대해서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답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개발자님에 의해 2020-11-04 11:14:06 유학게시판에서 이동 됨]

관련자료

운영자님의 댓글

  많은 분들이 엠티슈를 선택하는 것은(게다가 유학이라는 인생을 중대사의 결정에서) 수많은 학교들을 알아본후 정말로 심사숙고하고 결정하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상대적으로 벨몬트에 대한 정보가 적은 것은 그만큼의 오디오엔지니어링에대한 프로그램이 다른 학교들에 비해서 특별히 좋은 부분이 적기 떄문이 아닐런지요.

박상욱님의 댓글

  내쉬빌에서 뮤직 비지니스는 벨몬트, 뮤직 레코딩은 MTSU 로 통합니다.
내쉬빌 슈퍼 스튜디오인 Oceanway Studios, RCA studios  등 장장한
스튜디오를 소유하고 있지만 졸업하고 인턴하러 온 학생들 얘기를 들어보면
정작 알짜는 별로 없는듯 하더군요.
레코딩 스쿨에서 제일 중요한건 넘치는 레코딩 세션과
다양한 장비, 이론과의 만남인데 그게 좀 부족한듯 하더군요.
4년재 대학교를 가시려면 MTSU 를, 단기 학원을 가시려면 Full Sail  을 선택하세요.
개인적인 의견 이지만 제가 이곳에서 3년간 일하면서 봤던 약 30여명의 인턴들중
그 2곡 학교/학원 출신들이 준비가 많이 되서 졸업하더군요.
단! 그 학교나 학원을 간다고 해서 다 그렇게 되는건 아니죠.
본인이 열심히 강의를 따라가야겠죠.
MTSU 나 Full Sail 졸업한 인턴들중에서도 한심한 친구들도 있었으니까요.

김성영님의 댓글

  아마도 이제까지는 상욱님의 말대로였던것 같습니다만 올해부터는 사정이 달라질것 같네요. 저희학교 Sound Recording Program의 체어였던 Prof. John Klepko가 그곳 학과장으로 초빙되어 갔습니다. 그곳으로 가게되면서 레코딩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설 확장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한 사람의 교수가 다는 아니겠지만 이제까지 제가 만난 엔지니어들 중에선 베스트 오브 베스트 중의 한사람이 바로 John Klepko였습니다. 저희 학교 졸업생들이 주저하지 않고 북미 최고의 레코딩 엔지니어중 한사람이라고 얘기하곤 하죠. 내성적인 성격탓에 이름 내새우는 일을 많이 안해서 그렇지만... 클래식 서라운드 레코딩 기법중 하나를 제안해낸 사람이기도 합니다. John이 저희 학교에 오는 George Messenburg를 벨몬트로도 모셔가려고 접촉을 했었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3-4년 안에는 기반이 잡힌 좋은 레코딩 프로그램이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박상욱님의 댓글

  오... 그렇군요. 벨몬트 대학에서 레코딩 쪽으로 엄청 투자하는구나... 했는데
교수진도 강화하고...
좋은 커리큘럼으로 잘 만들어지면 정말 훌륭한 과가 되겠군요:)
전체 8건 / 1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211 명
  • 오늘 방문자 1,477 명
  • 어제 방문자 4,337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746,412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0 명
  • 전체 회원수 37,538 명
  • 전체 게시물 263,758 개
  • 전체 댓글수 193,381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