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음향진로

mtsu 유학에 관하여 궁금한점이 있습니다.(<=병적으로,,,)

페이지 정보

본문

mstu유학에 관한 많은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궁금한 것이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제가 멍청해서,,, ^^;;)
우선 제 상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비참합니다.,,, ㅠ,.ㅠ)
저는 지방전문대 현대음악과 전공은 컴퓨터음악,sr이론,작곡등등,,, 잡다합니다.
2년반만에 힘겹게 졸업했습니다.(빵꾸난 학점은 교양입니다. 전공은 우수한 성적이였습니다...피아노 빼고,,,^^;;)
제가 성의 없이 배운게 아니고, 배우면서 직장을 다녔기 때문에 학교에 신경을 많이 쓰진 못했습니다.
직장은 음향렌탈 하는 pa팀에서 2년정도 콘솔 만져만 봤습니다,,, ㅡ,.ㅡ;;
그러다가 제가 몸을 쬐매 다쳐서 음향렌탈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생각한게 레코딩쪽으로 분야는 많이 다르지만 ^^;;(학교에서 쬐매 배워서
어느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몸은 다 나았지만 힘쓰는 일하면 나중에 큰일난다고
의사샘이 말씀하셔서 일도 못하고,,^^;; 아무튼 렌탈 쪽은 우쨌거나 못하게 되어
이렇게 레코딩쪽으로 유학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상황은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2년간 배우고 mstu로 편입을 하는게 최선
인것 같습니다. 이쪽에 올라 온 글을 읽어보고 학교 홈페이지 가서 확인도 해봤
는데,,,제일 궁금한게 일딴 아이디가 생각이 안나서,,,^^ 어떤님(<=이렇게 적어
도 될까요? 기분 안나쁘실 려나?) 께서 커뮤니티 컬리지 대부분의 학비가 거의
1500불 정도(학점당 100불이상)라고 하셨는데, nscc(네쉬빌 스테이트 커뮤니
티 컬리지)의 등록금은 학점당 78불+236불=314불(Out-of-State)이라고 되있는
것 같아서요. 혹시, 제가 잘못 읽은 걸까요? 여기 계시판은 몇번이고 확인 해봤
는데,,,^^;; 혹시 말씀하신 뜻이 mstu에서 요구하는 교양과목만 들었을때의 순
수 학비인가요? 돈 적게 들면 좋잖아요^^;; 만약 정말로 학점당 100~200불 사
이에 공부를 할수 있는 곳이 있는 건가요? 혹시나 만약에 정말 학비가 싼 커뮤
니티 컬리지가 있다면 추천을 좀 부탁드립니다. 1500불 과 4000불의 차이가 너
무 커서요^^;; mstu와 많이 떨어져도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학교 다니면서 알바가 가능한가요? 용돈 정도는 벌면서 다니고 싶어서요
물론, 합법적으로 안된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집안이 그리 넉넉한 편이 안되서요 용돈정도는 벌어야 할 것 같아서요,,, 가능한 것 같던데,,,^^;;

그리고, mstu와 커뮤니티 컬리지의 장학제도가 궁금합니다. 다른 대학들은 외
국인들은 조금이지만 장학금이 지급이 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지금 가서 공
부하시는 분중에 장학금을 받으신 분이 있는 지도 궁금하구요,,^^;;(꿈 꾸는건 죄가 아니잖아요^^;; 실행이 되고 있다면 꿈이 목표가 될 수가 있고요^^;;)

마지막으로, 이건 많이 나온 질문같은데 토플말인데요,,, 여기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미국가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제생각에는 커뮤니티 컬리지에 조건부 입학해서
ESL끝내고  공부 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제가 좀 지나친 생각을 하고 있나요?
27년 짧은 인생이지만 겁나고 무섭고 처음 하는 일을 해야 할때는 앞뒤 안가리고
일딴 뛰어 들어봐야 길이 보인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젊으니깐 용서해 주세요^^;;)
여기서 어그적 대면서 있을 바에 안되는 영어 일딴 부딧치면 상처는 나겠지만
오들오들 떨면서 여기서 공부하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요^^;;
공부 시작하면 끝을 볼 생각입니다. 어차피 지금은 가진것 배운것 이라고는 아직
젊다는거 밖에 없는데,,, 목표가 세워졌는데 몸 안따라준다고 그냥 포기 하면
평생 빌어먹고 살까봐 그게 더 무서워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물론 집안 형편
이 그렇게 좋은 집은 아닙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해볼려고 이렇게 들을 올리는
거니깐 이해해주시길 바라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꾸벅(__)

[이 게시물은 개발자님에 의해 2020-11-04 11:14:06 유학게시판에서 이동 됨]

관련자료

박상욱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박상욱 입니다.

[커뮤니티 컬리지 대부분의 학비가 거의 1500불 정도(학점당 100불이상)라고 하셨는데,]

글세요... 요즘에 한학기에 (유학생 최소 수강 학점인 학기당 12학점) 1500 이상이라는 말은..
제가 쓴건지 아니면 다른분께서 쓴건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을겁니다.
학교마다 수업료들이 차이가 많이 나기때문이죠. 커뮤니티 컬리지가 일반 4년재 대학보다
수업료가 저렴한건 변함이 없구요.
NSCC 가 out of state 학생들에게 학점당 314$ 하는거는 맞는거 같군요.
법적으로 유학생은 한학기에 12학점 이상 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한학기당 $3700 이상이 넘겠고...
뭐.. 늘 그럿들이 이거 저거 잡비들 다 들어가면 한학기당 $4500은 들어갈거 같군요.
1500$ 얘기는 제가 처음 유학왔을때인 한 10년전 얘기 같군요.

[그리고, 학교 다니면서 알바가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그러고 법적으로도 가능 합니다. 학교 내에서 일할경우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답니다.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의 기회가 주어지는 학교는 사립대학교와 대학원들 입니다.
주립대, 국립대, 커뮤니티 컬리지는 거의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MTSU 랑 NSCC 도 불가능 하구요.

토플은 입학하시려는 4년재 대학에서 요구하는 토플 점수를 한국에서 받아서 나오시는게 좋습니다.
미국 나와서 토플 공부하기 보다는 생활영어와 수업 준비 하는게 더 좋을겁니다.

그럼 이만.

정동현님의 댓글

  답변 정말 감사 합니다.
싸다는 커뮤니티 컬리지 돌아보고 쪼금 이해가 가는군요,,,^^
대부분이 학비만 5500불이 넘네요^^;;(싸다는 곳이,,)
역시nscc쪽으로 선택을 할려구요(다른곳 보다 싸다는 이점이,,,^^)
역시 토플은 여기서 하고 조건부로 esl을 받는것이 현명하겠군요^^
도움 감사 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정동현님의 글입니다.
****************************************************************************

조사한것에 신빙성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사한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딴 커뮤니티 컬리지의 장점은 학비가 저렴하다는 것에 있습니다.(거의 1주일 걸렸습니다. 조사하는데만,,, 딸리는 영어땜에,,, ㅡ,.ㅡ;;)
그학비가 도대체 왜 싼것이냐? 그것은 커뮤니티 컬리지 자체가 제정적인 지원을 주에서 받기 때문인 것이었습니다~(이거 아는데 3일 걸렸습니다.ㅜ,.ㅜ)
거의 주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어지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in-state와 out-state의 학비차이가 나는 것이 겠지요, 당연히 세금을 내지 않은 유학생들에게
더 많은 학비를 요구 하는 것이 겠지요,,,(자랑스럽네,,, 이렇게 까지 열심히 조사를 하다니,,,)
각 주에 속해있는 커뮤니티 컬리지의 학비는 거의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주마다 학비 정책이 다른것 같더군요.
예를 들어 테네시주의 커뮤니티 컬리지의 대부분이 평균 4000불을 요구 하고있지요
차이가 그리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어느 학교를 보던지,,,
다른 주는 5000불이상을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제가 영어실력이 딸려서 아직 텍사스 주밖에 조사를 못했는데요 텍사스주는 평균 1700불 선이 더군요(평균입니다. 2000불하는곳도 있습니다.)
더 싼 주도 있는데,,, 아직 더 조사를 해봐야 겠군요,,,
물론 이것은 커뮤니티 컬리지를 거쳐서 mtsu나 다른 종합대학으로 편입 하실분들에게 유용하리라고 생각해서 올린 것입니다.
그래도 한가지 걱정인것은 목표로 하고있는(제 경우엔 mtsu겠지요) 학교에서
다른 주의 커뮤니티 컬리지의 학점 인정이 잘 돼는 것이냐이고 근본적으로는
자기가 가려고 하는 커뮤니티 컬리지의 이수학점이 인정이 될것이냐 하는 문제
겠지요.(사실 제일 걱정이 되네요) 알아본 바로는 다른 주의 커뮤니티 컬리지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곳도 있는것 같구요. 물론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제가 텍사스주를 먼저 조사한것은 더 저렴한 곳은 한번도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주가 대부분이라서,,, 그래도 텍사스는 우리 찬호박이 공떤지는 곳이니깐^^:;)

제경우는 커뮤니티 컬리지를 거쳐서 갈려고 하니(솔직히 제 대학성적은 별로 거든요,,,^^;;)
학교선정이 가장 까다롭습니다. mtsu가는건 나중문제고 지금 당장의 목표를
세울려고 토플공부하면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조사한것이 정확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님니다.제가 할수 있는것은
각각의 학교 홈피가서 무대뽀로 닥치는대로 해석해서 얻은 것입니다. 누가 말을
해줘서 글을 올린것은 아님니다. 딴지 걸으셔도 괜찮습니다. 제 영어실력이
바닥이라는게 증명이 되겠지만요^^;;

하지만 저 같이 쪼금더 저렴한 학비로 준비를 하고 싶은 분이 계시리라고 믿고
조사한것을 올렸습니다. 조사한 학교를 올리지 않은 것은 혹시라도 제가 조사한
학교가 도움이 안되는 학교가 아닌가 해서 올리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학교를 선정하는데 도움 주실분을 찾고 있습니다.,,,, 어차피 커뮤니티
컬리지를 거쳐서 가야 돼니깐요. 잘못 고르면 낭패잖아요,,^^;;
전 토플 마치고 여름에 넘어갈 계획입니다. 저랑 같은 계획을 가지고 계신분 또한
찾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가기 무서워서요,,,(없으면 혼자라도 가겠지만요,,)
혹시라도 제게 도움주실 분이나 저랑 같이 가실분이 계시면 메일 주세요^^;;

<a href=mailto:piece009@hanmail.net>piece009@hanmail.net</a>(혹은korea.com입니다.)

p.s) 조사한것은 커뮤니티 컬리지라고 적혀 있는 학교만 했습니다.(주니어 머시기라고 적혀있는 곳도 있고 이런곳은 완전히 배제했습니다.)
      혹시라도 불확실한 정보라고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전 제 영어실력을 한탄하고 목메달고 죽어버리면 되니깐요,,,ㅡ,.ㅡ;;
      이상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전체 1,059건 / 3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325 명
  • 오늘 방문자 3,574 명
  • 어제 방문자 4,559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690,765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0 명
  • 전체 회원수 37,534 명
  • 전체 게시물 251,473 개
  • 전체 댓글수 193,377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