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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진로

저는 풀세일에서 레코딩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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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에 악기만 다루었지..음향에 대해 아는것 하나도 없었고..제가 아는바로는 여기에 답글을 달고 있는 고수님들도 첨에 아는것 하나도 없었을겁니다.. 그리고 악기를 못다룬다고 해서 음향을 못하는것도 아니고요....음향은 여기에 계신 고수님들 말대로 정말 어려운 분야 같아요..근데 넘 재미있는 학문이죠..매력있고요..글쎄요..음악을 사랑하고 소리를 사랑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뭐가 그리 복잡한지 원...정말 하고픈 공부를 하시란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저도 20대중반이 넘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여기에 답글을 달아주고 계신분들중에서도 20대 중반이 넘어서 공부한분들이 있을것이라고 추정해보구요..아직도 공부중에 계실것입니다..왜냐면 음향은 단시일에 해결될 분야가 아니란것을 알게 되실겁니다..또한 실제로 20대 중반 넘어서 음향공부 하시는 분들 엄청 많아요. 왜그런지는 저한테 물으시면 안되요. 음악을 하다고 오신 분들도 더러 있대요. 그분들이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관심 없구요. 음악을 했다고 해서 음향기술의 실력까지 가늠할수는 없답니다. 음악을 많이 알면 더 좋겠죠...더 재미있구요..나중에 필드에 나가서 대화도 더 빨리 소화가 될테니깐요...일을 아직 안해봐서 모르지만 대강 필이 잡히는것 같은데...음향공부는 음악공부하고 조금은 다르니깐요...그렇다고 음악을 하지 않으셨다고 해서 음향공부를 할수 없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웃끼는 소리지요. 음...이부분은 좀 말씀드리기가 뭐해서 넘어갑니다 깔끔하게..직접해보세요...제가 보아온결과는요..통키타 조금 치고 온사람도 있고 아예 악기를 만져보지도 못하고 오신분들도 있어요. 이말은 하나도 못친다는거죠..물론 만져는 보셨겠죠..또한 더러는 대학교 동아리 밴드에서 일렉키타나 키보드, 드럼 같은거 치다가 오신분들도 있고요. 뭐..정말 잘치는 사람도 있겠죠..제 기준에...ㅎㅎ 여기까지 글을 읽어 보시면 웃끼지 않나요? 뭐..이게 중요한가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볼수도 없겠지만. 근대요....악기 배우시고 싶으면 배우세요...그리고 참고로 미디같은것도 예를들어 큐베이스 sx같은 시퀀싱프로그램이나 기타 툴같은거..학교에서 다 배우게 되구요..믹싱, 샘플링하는거등등 다 배워요..뭐 알고 시작하면 더 좋고요..당근 아닌가요? 시간과 노력 문제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기타7년 친사람이 기타 2년 열라 빡시게 미친듯이 빠져서 연습한사람보다 잘친다는 보장도 없듯이 말이죠.. 본인이 학교에서 배우는것 말고도 마음이 있으면 집에서 혼자라도 배우면 되고요...교수님들한테 모르는거 물어보고요..

근데요.. 음향을 사랑하시는 분들 많이 봤거든요?. 저마다 열정도 있고.

근데 여기서 해보지 않고, 뛰어들어 보지 않고..어렵다는둥, 이런 소리나 하실 요양이시면 뭐든지 하지 마시길 권하고도 싶네요..뭐..음향말고도 따지고 보면 쉬운게 이세상에 하나도 없구요..세상이 발전하면 음향도 발전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장비시스탬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럼..어떻게 하실껀가요? 그걸 그냥 둡니까? 정말 음향을 사랑하면 함 해보고 싶단 생각이 솓굿쳐 오르지 않습니까? 디그리니 뭐니..돈을 얼마나 버느니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합니까? 또한 나이먹었다고 해서 그냥 하던공부하시든지 다른 진로를 찾아 보시라는 답글만 읽고 님들의 인생 자체를 포기 하지 마세요. 다른사람 생각은 중요하지 않고요..정말 하고프면 학교 왭사이트 들어가서 학교 방문해보고 눈으로 보고 직접 판단해서 결정하시길...학교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빼고 여기에 있는 글중 전체적으로 누구말이 옳다고 할수 없다고 봅니다. 주무시기전에 침대에 누워서 음향으로 내가 펼치고 그 열정을 쏟아부을 꿈을 생각하며 인생을 새롭게 여시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그럼 기분 좋지 않나요? 제가 20대후반이라서 저스스로 위안을 삼고자 하는 글을 쓰는것도 아닙니다. 남들이 성공을 하고 돈을 많이 벌고 유명해지고 그런거애 집착하면, 음향은 벌써 뒤로 밀려나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남들의 성공은 저의 성공과 기본 컨샙부터가 다르니까요..님들도 저마다 님들이 품고 계신 인생의 성공을 꿈꾸지 않습니까? 인터넷에 여러가지 글이 있죠.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글들도 많고. 직업 잡기 힘들단 말도 있고. 다 자기 하기 나름이죠. 그리고 성공에 대한 기준은 다 다릅니다. follow your heart. 이라고 말하고 싶고요..심리적으로 불안한것도 다 이해해요. 근데 인생자체가 불안한데 뭘그리 깊게 생각합니까..좋으면 공부 그냥 열심히 하면 그만입니다. 까지꺼.. 역시 저는 글쓰는 재주는 없나 봅니다..주제넘게 재 생각을 말해 봤습니다. 음향공부하시는 이들 우리 같이 잼나게 공부 할까요?

[이 게시물은 개발자님에 의해 2020-11-04 11:14:06 유학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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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준님의 댓글

  좋은 곳에서 공부하시고 계시는 군요. 게다가 하고픈 공부를 한다는 것은 참 복이죠. Fullsail... 너무 눈높이만 높여놓은다고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하기 나름이죠. 열심히 정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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