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독일 데트몰트 톤마이스터 과정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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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공부하러 가자"라는 카페(광오님의 글)에서 퍼왔습니다.
.. 독일에 Tonmeister과정은 Detmold 라는 도시에서와 Berlin HDK 음대에서만 공부할수 있습니다..(베를린은 음대가 두개-둘중 서독 쪽임)
베를린은 만 26세 까지만 입학이 가능합니다..
항상 봄 학기에만 입학이 가능합니다..원서는 9-10월에 받구요.
시험은 1-2월에 봅니다..
본인은 한국에서 음대를 졸업하고, 대학원을 다니다가 이태리에서
석사를 마쳤지만 편입 불가능 합니다..모든과정을 이수해야..
데트몰트 입학과정
시험..요강..
1. 성악 혹은 피아노는 택일 과 악기시험..뭐든 한가지 해야함.(들어
가서 따른악기 해야함)
2. 시창 시험과 청음 시험 (절대 음감의 수준요구, 혹은 완전 상대.)
3. 음악사 구두시험..르네상스에서 현대까지..시험 시간 - 2시간
4. 오케스트라 총보읽기 시험 (르네상스에서 현대까지)..시험시간
- 40분
예) 오케스트라 총보를 50권정도 책상위에 가로로 쭈욱 놓고
아무 악보나 하나펴서 악보의 작곡가와 작곡 양식,
무슨곡인지 맞추기
5. 물리학 시험..
6. 수학시험..
7. 음악이론시험
1-2는 첫째날
나머지는 둘째날
들어가서 대위법과 피아노 4년, 실습 2년,
근데, 5년전 부터 졸업생의 취업률 0%, 전망 없음..
Sony Deutsch (음반 회사 클래식 부문) 4년전 문 닫음..
공부기간 - 입학 전 언어 2년, 입학 후 최소 10년
현재 데트몰트에서 졸업한 한국인..1명,
베를린.. 1명 공부중 낙오 ㅠ..ㅠ
한국에서 취업 불가능. -_-; (기존의 세력이 너무 큼.)
졸업후 기계 가격 약2억-4억원...
Ci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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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당시엔 졸업한 한국인 1명이었는데 현재는 2명입니다
한 분은 03년인가?쯤에 국내 들어와 활동중이십니다
술 먹으면서 얘기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여성분이라는거 같았습니다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것 이상으로 정말 쉽지않은
그렇기에 너무나도 대단한 과정인거 같습니다
저도 한 때 관심이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환상 맨 꼭대기층에 존재하고 있을 뿐입니다^^;
아.. 그리고 현재 한국인 교포 한 분도 학업중이십니다
뭐 이분은 독일에서 태어나 독일인이나 마찬가지지만.....
친구놈이 데트몰트 피아노전공 출신인데 졸연때 이분이 녹음을 했었다네요
그녀석 졸업시디에도 그분 이름이 들어가 있고...
중요한건 아니지만....그냥 생각나서^^;
[이 게시물은 개발자님에 의해 2020-11-04 11:14:06 유학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