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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답변좀요..(톤마이스터에 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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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부천시 부천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올해 고3이되는 김종하 라고 합니다.

막연한 진로를 고민하던중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고

그래서 한 작년 가을부터 이쪽을생각하고, 이곳 저곳 찾아보았지만

얻은정보라곤 '톤마이스터'라는 그런 과가 있다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엔 그런걸 전문적으로 다루는과가 없다고해서..

전 피아노를 한 6년~7년정도 배웠고 쇼팽 연습곡정도 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지금은 취미로 치는정도..

성적은 이과모의고사기준 잘보면 2퍼센트에서 못보면4~5퍼센트정도 나옵니다.

음감은 피아노 소리나 바이올린 대충 계이름은 다 맞출수 있고요...

질문 몇가지만할께요...

일단 현재 우리나라에 톤마이스터를 독일에서 전공하고오신분이

계시는지 계시다면 연락처나 만나볼수있는 방법좀알려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전망은유망한지..(힘들것이라는생각은당연히)

그리고 한국에서 대학을 가야하는지 또 병역문제는어떻게해야하는지..

너무 갑작스럽게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정말꼭 답변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이만..



[이 게시물은 개발자님에 의해 2020-11-04 11:14:06 유학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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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우선 음향은 전망을 보고 하는 직업이 아닌.

자신이 음악과 음향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는 직업니다.

병역문제는 현역이시면 당연히 현역을 가야합니다.

톤마이스터 문제와 병역과는 별개이지요.

톤마이스터라는 것은 독일에서 클래식음악의 레코딩 프로듀서와 엔지니어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원하시면 한국에서 음대를 나오신 후에 클래식 음악의 레코딩 엔지니어로 일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냥 막연히 음악관련일을 하고 싶은데 작곡을 하거나 연주를 하는 것은 자신이 없고.

비슷한 일이 뭐 없을 까?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음향일을 선택하신다면,.

나중에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분들 모두 힘든 시간이 오래 지속될 것 입니다.

이승빈님의 댓글

  제가 다녔던 동아방송대 음향제작과에

장기웅 교수님이 독일서 톤 마이스터를 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실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김종하님이 만약 정말 목숨걸고 하고 싶고,

열정이 있다면

한번 전화 하고 찾아가시길.......

뜻이 있는 곳에는 길이 있습니다.

해서 안되는 것도 없지요

김종하님의 댓글

  아뇨 제가 글을좀 잘못쓴거 같은데요..정말감사합니다

근데 정말 '톤마이스터'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병역을어떻게해야되나 질문한것이고요.

자신이 없어서그런가봐요.. ;; 무언가 불안해요 자꾸 마음이

막막하고요.; 이래저래 나름대로 알아보고있는데요 학교선생님들은 잘 모르시고

그래서.; 그리고 제 주위에도 이걸 생각하는 사람이 없거든요;..

운영자님말에 정말 따끔한 충고 감사합니다. 현재 제가 할수있는일은

아직남은 고등학교 생활에 충실히하는것 밖에 없어서요.;

지금 어떤방향을잡고 공부를해야하는지 대학은 일단 무슨과를가야하는지..

아무튼 제가 여러군대 글을써봤는데 답변해주신게 처음이라서 너무 감사합니다

조금은 답답한게 풀린것 같아요..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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