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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진로

엔지니어의 스튜디오 파트와 전반적 진로에 대하여 고민상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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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제 음향엔지니어를 마음속에 품고있는 고등학교2학년생입니다.

여러가지 자료를 알아보다가 아무리찾아봐도 애매모호안것이있더라구요..

음향엔지니어중에서 스튜디오파트가 믹싱이랑 레코딩파트로 구성되어있다고 되어있더군요..

그리고 한참을생각했는데..

여기저기 글을보니까 한국에서 믹싱이랑 레코딩이 거의 경계가 없다고하더라구요..

하지만 또 다른글을보니까 지금 현지 활동하고계시는분은

믹싱이면믹싱 레코딩이면레코딩.. 마스터링이면 마스터링

각자 자기분야를 정하셔서 파고드시는거 같더라구요..

저의 의문점은 한사람이 2가지의 파트를 맡아서 하면 안되는건가요?

솔직히 안될리는없겠지만 ...두가지보다는 한가지를 파는것이 훨씬더 도움이되겠지요..

지금..현지활동하고계시는분들중에서 3가지를 멀티로 하시는분은 없나요?

그리고...또한가지 궁금한점은..

지금 생각하고있는계획이 나중에 대학나온다음에 스튜디오를 차리려고하는데...

보통 스튜디오는 마스터,레코딩,믹싱 전부다 각각의 파트하시는분들이 모여서 하는건가요??

아니면 한사람이 주로되고 다른 어시던트를 구해서 도움만받는건가요?(아직까지

밤에 자면서 속으로만 어떻게될까...? 아니면 사진보면서 이런거구나... 라고

생각하고있기때문에... 정확히 머가먼지는 잘몰라서..이렇게 질문을드립니다..)

지금 일단 제 계획은 한국에서 일본어,영어,그리고 엔지니어 학원다니면서 공부를하고

대학은 일본으로가서 유학생활을 하다가 한국에들어와서

스튜디오를 차리는것이 꿈이거든요... 하지만.. 지금 아무리 생각하도

이쪽에대한 지식이없기때문에... 답이잘안나오네요..

스튜디오에대한 정확한 정보와.. 어떻게활동하는지도 궁금하고...

스튜디오에서 레코딩된곡이 어떤과정으로믹싱되면 마지막에는 어떻게 마스터링엔지니어의 손에

들어가서 완성이되는지도궁금하고... 너무 궁금한것이많내요 -_ㅠ..

오디오가이에 리뷰나 칼럼에 보니까..

이쪽길을가려면 음악에 미쳐야된다... 그런말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말을보면서..저는

'나는.. 음악에 미칠정도로..음악을 사랑하지는 않는것같은데... 과연해낼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들었습니다..

하지만 그한가지만 가지고..포기하기에는 너무아까운길이더라구요..

속에서 열이 활활 타오른다랄까요?;;;;

원레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내고있었는데... 점프하고 착지자세에서

무릅이 꺽여서 떨어져서... 연골판에손상이와서 세계대회를 2개월남기고 그만두게되는

상황이있었습니다..그만둔지가 2개월정도되었죠.. 원레 무엇을 도전해보길 좋아하는

성격이라..이쪽에 한번 도전해보고싶은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침 저의 형도 서울예대실용음학과를 다니고있고 정말 딱보면 음악에 미치는것이

저런것이구나..라는 말이나올정도로 정말 열심히하더라구요...에구..열심히 생각하다보니까

잡담이길어졌네요;; 무슨말을 주저리주저리했는지 앞뒤도않맞고..

아참.. 그리고 제가 예전에 항암치료를받아서 부작용으로 이명현상이있거든요..

약간의 수전증이랑;; 그런데 엔지니어를하는데 조금힘들까요? 이명현상때문에

이명이들려도 다른소리는 잘들리거든요..그런데 조금도 세심하개빠져들면 이명음때문에

원레의 작업하고있는 음악이 혼란이오지않을까....라는생각도들고해서

조언부탁드릴깨요 ^ㅡ^....

읽기힘드셧을텐데..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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