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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학관련(학교및 지역선정) 문의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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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디오가이 여러분들...!!

일단 저는 호주에서 어학연수 생활을 하고있는 25세 유학생입니다...

지금은 호주 멜번에 있고요 일단 이곳에 온지는 1년 가까이 되가고 있네요....

처음에 유학길에 오르기로 결심한것도 음악에 대한 미련을 떨쳐내지 못하고

뒤늦게 나마 하고싶은 일을 평생업으로 삼아 하고자 하는 마음(Audio Engineering)으로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군 입대 전까지는 조촐한 아마추어 록 밴드에서 보컬을 맡아서 두루두루 공연도 다니고

그 당시에는 그 쪽으로 계속 나가고 싶었는데...

집에서 장남이기도 하고 해서 보모님도 모셔야 할것같고...

부모님께서도 음악쪽을 하는것을 반대는 하지 않으시지만...

아무래도 직업은 따로 있고 취미생활로도 밴드활동 등은 계속 할수 있지 않겠느냐... 하시는 입장이신지라...

제 나름대로는 기계다루는 것도 좋아하는 제가 미천하지만 약간의 밴드 경험과

이쪽일을 배워서 조합해서 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에 이 쪽으로 공부해 보겠다는 결단

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한국에서의 대학은 지방의 컴퓨터 공학과를 다니고 있었는데... 3학년 1학기까지 다니고 이곳 호주에

와있는 상태고요...

그 당시 철이 너무도 없었던 지라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 성적은 거의 폐허의 수준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그 학교를 그만두고 호주에서 오디오 쪽을 공부해 보려고 이곳에 왔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서 학교정보를 이곳저곳 많이 알아보다 보니

미국 쪽에 여러학교에 대한 좋은 소식들이 들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호주 보다는 미국이 시장 규모나 여러가지 등으로 더 낳지 않은가 해서

그쪽으로 끌리고 있습니다. (MTSU, 버클리 등등...)

그래서 저 혼자 계속 생각할바에는 여러분들의 조언을 들었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곳에서 1년동안 영어 공부는 정말 열심히 하고 있고요...

첫째로, 아이엘츠 점수는 6.5 정도를 받았는데 이정도면 충분한지 아니면 더 필요 한지 궁금합니다.

일단 다음 시험을 신청해두고 7.0을 목표로 공부하는데 어느정도 수준의 영어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둘째로는, 호주와 미국을 두고 보았을때 객관적으로 어떤곳에서의 공부가 더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처음 결단은 호주로 하고 왓었는데... MTSU등의 미국 유망학교 소식을 접하고 나니 마음이 그쪽으로 많이

끌리고 있습니다... (이미 제 마음은 미국행으로 거의 결정) 그리고 미국에 가게 된다면 생활비의 수준이

얼마나 드는지가 궁금합니다. 절약해서 쓴다고 가정했을때요...

셋째로는, 제가 나름대로 이곳 게시판이나 네이버등을 이용해서 검색하고 했는데 솔직히 저에겐 생소한

이름의 여러 학교들이 나와서 어느정도의 곳인지 가늠이 잘 안됩니다...

장소를 미국이나 호주 두곳으로 한정 지었을때 객관적으로 추천해 주실만한 학교 2~3곳을 각각의

장단점과 함께 설명을 좀 해 주셧으면 좋겠습니다....

넷째로는, 이 업계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한국에서의 현재 근황이나... 졸업후 현지 취업의 가능성...

등등 그리고 지금부터 제가 혼자서 기본 상식정도를 공부해두려고 하는데 어떤책 혹은 어떤정보들을

공부해두면 유용할지... 그리고 앞서서 주의 해야 할점들을 좀 알려 주셧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질문은 이상 이고요...

그리고 정말 죄송합니다... 쓰다가 보니 굉장한 장문이 되어버렸네요...

사실을 그동안 이쪽의 정보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좋은 곳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마음의 안도감 까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본의 아니게 제가 하소연 같은 장문을 쓰게 됬네요....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많은 조언과 정보들을 꼭좀 주셧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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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er99님의 댓글의 댓글

네 ㅠㅠ 저도 몇일째 애타게 답변 기다리는중인데.... 다들 바쁘신가 봐요 ~~ ^^;;
언젠간 달아 주시겠죠 ㅠㅠ

Cradle Of Filth님의 댓글

저랑 꽤나 비슷한 처지인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밴드에서 놀다가 PA로 발담그고 나서 군대 댕겨오고 일 깔짝 하다가 호주로 왔는데.
지금 학생비자 만기가 되서 돌아가야 할 처지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호주에서 공부하고 2년째를 런던이나 좀 더 유명한 학교에서 마치는 걸로 결정했었는데.
지금 SAE생각하고 있습니다.
바이런베이랑 시드니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벨번은 갈 기회가 없어서 좀 힘이드네요.

나중에 이멜이라도 써 넣어 봐야겠습니다.

저도 일찌기 대학 때려치고 일만하던지라 (고등학교도 예체능) 영어가 약해서. 죽을 맛입니다.
얼마전에 아이엘츠 쳤는데 스피킹 6.5 리스닝 5.5 리딩5 라이팅4가 나와서...
한국가서 아이엘츠 다시봐야 한답니다.. ㅠ,.ㅠ

일단 바이런베이가 시드니보다는 교육적으로나 장비나 훨씬 나을듯한데.
요즘 바이런베이 집값 알아보러 예전에 어학원 선생님과 알아 봤는데.

그 촌동네 집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게다가 SAE에서 지원하는 Accomodation은 가격이 학비를 능가할라고 합니다. ㅠ,.ㅠ

그래서 쉐어를 하거나 임대를 하거나 해야하는데 막막합니다.
그리고 저는 브리즈번에서 10개월 살다가 어저께 시드니로 왔습니다. JANDS Company가서 일 하고 싶다고 졸라볼라 했는데, 잘나가는 팀이라 텃세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젠장..... 일단 7전 8기 기분으로 다시 들이대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어제 오후에는 SAE스쿨에 갔었는데 아주아주 어렵게 한국 학생이랑 연락이 되었습니다.
리셉션에서 하도 튕기길레 오늘 아침 무작정 학교 앞에 죽치고 있으면서 담배 피는 사람마다 한국 학생 아는사람 있냐고 계속 물어봤죠.. ^^*

그래서 오늘 오후에 한분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헐. 장문이 되려고 하네...

본론 들어갈께요..

Cradle Of Filth님의 댓글

제가 SAE를 선택한 이유는
한국에서 만난 외ㅣ국엔지니어들이 만히 추천했기 때문이었고
게다가 학사학위(Bacher of Degree;스펠링 맞나?ㅡ,.ㅜ)를 받는데 2년 이 소요되니 학비도 나름 절감 될것 같은 생각
그리고 캠퍼스가 많다보니 한 과정마치고 다른 캠퍼스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들 그래서 마지막 코스만 유명한 스쿨에서 받자는 저의 못된 심보 등등......

그리고 아이엘츠 점수는
SAE Sydney는 5.5면됩니다.
SAE Byron Bay는 6.0입니다. <-같은 학교인데 ㅠ,.ㅠ;그러니 6.5는 걱정 안하셔도 될듯. 저도 학원에서는 이따금씩 뽀록 터지면 6.5 나왔었는데. 리딩과 롸이팅에서 처참한 결과를 기록하는 바람에... ㅠ,.ㅡ



미국과 호주 (이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헐리웃의 자본이 호주로 많이 유입되고 있는데다가 영화를 기반으로해서 호주에도 스쿨이 막 늘어나고 있으니 제가 있었던 브리즈번만해도 올해에 JMC 와 SAE가 오픈을 했답니다.

음악은 성향이 미국과는 좀 많이 틀린것 같습니다. 좀더 영국같은 느낌이 물씬드니 말입니다.


그 다음 질문들은 제 수준에서 할 수 있는 답변은 아닌것 같아 보이므로 다른 고수님들께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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