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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로 계약하는 것이 장단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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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 공연장에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사운드 엔지니어는 아니고 무대 셋팅이랑 조명을 맡아줄 사람을 뽑더라구요

정규직은 아니고 공연이 있을때만 나와서 일하고 없는날은 쉬는거라 프리랜서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하는데
장단점이 어떤게 있을까요?

그리고 나중에 다른 공연장이나 홀에 취업할때 여기에서 했던 일이 경력을 인정해줄까요?

프리랜서는 처음이라 혹시 하시는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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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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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님의 댓글

4대보험 문제, 고정적인 수입이 없음, 계약에 따라 다르겠지만 공연있을때는 무조건 나가야될 계약조건인경우 스케쥴정리가 늦게(급하게)되면 골치아프죠.
프리랜서라고 하기엔 말장난인것 같구요. 그냥 알바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추가로 제 생각에 비정규직 혹은 계약해서 묶여있는 프리랜서, 용역은 일반적인 페이보다 더 받는게 맞습니다.(유일한 장점일지도...)

파낫님의 댓글의 댓글

스케쥴은 한달전에 미리 나와서 그건 괜찮을거 같은데 고정적인 수입이 문제네요..
요즘 채용공고도 많이 없어서 이거라도 하면서 경력을 쌓던지 해야하나 고민되네요 ㅠ

겨울의끝님의 댓글

오랜만에 리플 작성해봅니다.
'단평'님이 말씀 하신 게 정확 하구요.

원천징수 3.3%를 떼는 일은 종합소득세 신고시 직업코드는 다양하나 '프리랜서'로 취급합니다.
어릴 때는 잘 몰랐으나 나이를 한 두살 먹어가면서 이것이 사회생활에서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은행대출이... 거의 취급을 안 해주는 수준입니다. 억대로 버는 전문직 프리랜서라면 모를까...
4대보험을 안 넣으면 어지간히 벌어도 잘 안쳐줍니다.

경력인증은 공공기관이나 재단같이 제대로 심사하는 곳에서는 인정이 안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당장은 일도 배우고(어느 현장이든 같은 분야라도 배울 것은 생깁니다) 돈도 벌고 나쁘지 않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정규직, 4대보험, 일을 더한 만큼의 보상(인센티브), 경력(인정되는)축적을 고려하시면서
일을 해나가시길 권장 드립니다.

내가 능력 좋고 수완 좋아서 돈을 엄청 잘 벌면 장땡이긴 합니다만
30대 40대 50대 나이를 점점 먹어가고 가정도 꾸리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남들 하는것 만큼 살아가려면

그런게 중요하더라구요... 어릴 때는 직장인이 아닌채로 그렇게 한가지 일에만 몰두 하다보니  이제와서 느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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