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3학생인데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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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알게 되어 제가 관심있던 음향에 대해 한걸음 조금 가까워지게 된 것 같아 좋습니다.
지금은 수능을 마친 이과 여학생입니다.
한 몇 주 후에 원서를 쓰게 될텐데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아직 이 분야에 대해 확신이 없어서 이 분야의 전문대를 나와서 계속 좋아할 수 있을지 그런 확신이랄까요.
집이 전북이라 동아방송대 같은 곳에 가려면 타지생활을 해야하고 앞으로도 계속그래야 할 듯 싶은데
집에서 부모님께서는 지방국립대가라고 하십니다.
요즘 형편이 좋은 편이 아니고 제가 첫째라 타지생활하는게 부담이 되실까 생각도 들구요.
제가 이과로 정해서 오긴 했지만 흥미 있어서 온 것도 아니라 특별히 가고 싶은 과도 없거든요.
그냥 막연히 점수 맞춰서 가야 한다는 현실에 좀 암담하기도 하구요.
다른 방편으로 지방국립평범한과 나와서 관련학원을 다닐까라는 생각도 해봤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아직은 제가 이 분야에 대해 흥미만 가지고 있지 많이 아는게 아니라서
부모님께 어떻게 설득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분야에서 대체적으로 모범적인 코스는 어떤건지도 잘 모르고 그냥 좋다고 되는게 아닌건 알고 있기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