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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진로

작곡가에 관한 진로 고민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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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는 지방 국립대에서
경영회계학을 공부하다가 군복무중인 군인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것은 작곡가....결국엔 사운드 프로듀서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음향진로 게시판의 글들을 보니....해외에서 음악 프로듀서과를 졸업하고 온다해도
음반제작사가 미치지 않는다면 초짜 프로듀서에게는 절대 맞기자 않는다는것....
또한 해외 학교를 나와보았자 인맥이 없으면 말짱 꽝이라는것....
또한 해외에서 배워와도 어떠한 프리미엄도 없다는것......
처음부터 프로듀서를 한다면 희망이 없다는...그런 글들을 보았습니다.
그러면 해외에서 작곡,편곡 공부를 해서 온다면
어떨가 하고 고민하던중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20대 중반에 작곡편곡을 배워서 20대 후반에 온다면 과연....
취업이라던지, 이직업을 하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라던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
많은 고민중입니다 선배님들,그리고 음향관련 직업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의
취업을 일본에서 한다는 가정하에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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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mocha님의 댓글

이런 진지한 질문에 감히 답을 달아도 될려나 하는 조심스러움이 먼저 앞섭니다.
그냥, 저보다는 아직 필드 생활 안해보신 분이니..  그냥 선배로서 조언 몇마디 드립니다.  ^^

저도 후배들, 제자들 이런 고민 하는 것 많이 보았으나.. 저역시 고민했었구여..

저는 제 스스로 독한 넘이라 생각합니다.  독하다는 것은..
비교적, 제 의지가 덜 흔들렸다는 것을 말합니다.

부모님들이 말씀하시는 공부는, 1등은 1등다운 대우.. 중간은 중간다운 대우(?)를 받으면서 살수 있지만
우리 계열은 사실.. 중산층이란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노력으로 안되는 것이 있나요? 
고민하고, 될까.. 하고 의심하는 시간에  노력을 더 하는 것 이  시간 지나고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음은
여기 계신 모든 프로님들은 다 공감하실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제대후 20 대 중반을 어떻게 노력하고, 얼마나 파고, 얼마나 실력을 키웠는지..
그것들이 인맥과 결합하여, 20후반, 30대에 들어서, 본인의 미래를 만들어 줍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가슴이 진정으로 원한다면, 최대한 노력하고, 우선 실력을 키우십시요.
인맥?...  우리 바닥은 이런이야기 하지만..
인맥은 실력이 있어야 생기는 것이 인맥입니다. 

만약, 이 길을 선택하신다면, 우선 실력 기르는데, 전력 투구 하세요.. 

건방진 한 마디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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