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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Reinforcement (SR)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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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베이스를 연주하는 과정에,
SR 공부를 시작하고 지금은 찬양팀의 음향을 오퍼 하면서 같이 연주를 하고 있지만,

확실히, 음향에 더 많이 보람을 느끼고 하고 싶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SR (Sound Reinforcement) 쪽입니다.

제 성격도 이런 쪽과 부합되고,
하는 일도 힘든 부분이 분명 있지만, 그 힘듬 속에서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SR의 경우 현장 경험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기에,
업체를 통해서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으면서 한 단계, 한 단계 밟고 올라가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현장에서 경험 만큼 SR에서 좋은 것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업체에서 경험을 쌓기위해서 말단 일을 하려해도,
어느정도의 지인이 있지 않는 이상 연결되는게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최근 대학교 과정이나 전문과정으로 SR 쪽이 생겨나고 있기는 하지만,
레코딩 학과 보다는 적은 것 같구요.

SR로의 길을 걷기 위해서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
코스가 과연 있을지... 이 부분에 대해서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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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dle Of Filth님의 댓글

이상을 어디에 두고 계시느냐에 따라 이상적인 코스 또한 달라지지 않을까요?
사실 그런 이상을 잡았다고 해도 어떤 이상향 적인 Way 가 있을까요?

그저 공부의 끈을 놓지 않고 매진하는 것이 정도가 아닐까요?
열심히 갈구하며 필요한 지식과 진리와 싸움하다보면 뭐라도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국의 어지간한 렌탈업체에 입사하기란 크게 어려운 길은 아닌걸로 압니다.
지인이 있고 없고는 제 생각에 중요한 것을 아닌것 같은 느낌인데요...
직장이란게 지인때문에 들어가는데는 아니지 않습니까? 일부 지저분한 양반들 제외하면...

일단 승철님이랑 가장 사운드적으로 이상향이 될수 있는 회사에 아르바이트라도 지원 해 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이력서 넣어도 되고...

한국의 렌탈업체 어지간한데는 다들 구인란에 시달리는데가 많기에...
별로 어렵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열심히 할것 같지 않거나 오래 못버틸것 같은 사람은 아예 뽑지를 않지만, 열의를 보인다면 입사는 어려울것 같지가 않네요.

단지 문제는 그 후에 상당한양의 육체적 정신적 노동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약한 임금 같은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죠. 혹은 수년씩 일해도 콘솔 근처도 못 가보고 그냥 스피커만 나르다가 끝날건지... 그건 승철님의 차후의 역량문제이겠고... 뭐,,, 열심히 하면 못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권승철님의 댓글

어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지금 찬양팀에서는 오퍼를 하고 있지만 단순 오퍼 보다는,
선깔고 접고 스피커 걸고 악기 배치하고 마이킹 하는데 뭐랄까.. 오퍼레이팅 보다 더 재미있고 하고 싶더라구요.
(뭐.. 이렇게 한 번 행사 끝나고 나면 몸 죽어 나갑니다만... 문제가 안 되죠.)

좋은 말씀 잘 간직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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