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 내부믹싱의 한계인 좁은 스테레오 이미지..... 도와주셔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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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DAW 믹싱의 한계인가요? 아님 저의무식함땜문인가요? 조그마한 홈스튜디오를 꾸미고있는데 음반에서느끼는 웅장함은 조금도흉내낼수없네요. 음악배경은물론이구 목소리또한 영~~ 싸구려소리가나네요. 보컬은 변수가 많겠지만 배경음악은 그래도 비슷하겐나와야하는거아닌가요? 고수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Reason 4.0 를쓰구있구여 DAW 는 Presonus Studio One Pro 를 쓰고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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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립나님의 댓글
편곡하다 너무 졸려서 들어와봤는데 제가 그냥 손가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플러그인은 많이 걸수록 소리가 좁고 탁해집니다.
DSP 카드를 장만하셔서 중요한 트랙을 믹스해 보세요. 그리고 왠만하면 Daw를
남들이 쓰는 것으로 쓰십시요. 플러그 인 EQ와 컴프,리버브를 주실 때 대강주지 마시고
굉장히 소리에 신경쓰시면서 Q값 0.01에 목숨걸고 조절해 보시고 그러기 위해서
모니터링 환경도 그만큼 중요해집니다. 불필요한 저음역은 과감하게 컷트하시되 소리가 얇아지지 않도록.
포화감 또한 전반적인 문제로 입체적인 믹스가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
포화감은 차라리 좋은 겁니다. 두리뭉실하고 불명확한 채로 벙찌기만 한 것은 아닐런지요...?
또한 그렇지 않다고 하면 소리가 죄다 앞으로 튀어 나온 걸 누른게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명쾌한 소리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트랙이 겹칠수록 마스킹만 심해집니다.
음반에서 느끼는 웅장함은 믹싱도 중요하지만 편곡의 음악적 스킬과 소스의 퀄리티, 소스의
선택이 더 중요합니다. 보컬 마이크와 프리앰프, 선재와 전원은 고급으로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십시요. 보컬에 거는 플러그 인을 프리소너스 기본 플러그 인이나 듣보잡을
사용하시지는 않으시는지요? 플러그 인을 최소한 소녹스나 플럭스 정도로 사용해 보세요.
또한 인터페이스의 아웃풋이 허락하는 한 믹서에 풀어서 믹스해 보십시요. 당연히 믹서도
좋은 것 일수록 좋습니다. 베니스 160 같은 것은 믿고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구요. 그전에
오디오 인터페이스도 중요하겠습니다.
모든 불만에 있어서 Daw 믹스의 한계는 절대 아니구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한계를 논하실 정도로 깊이 이해하고 사용을 하는지 자문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질문하지 않고 지금처럼 포괄적으로 질문하시면 그 내용이 너무 방대하며
귀찮아서 아무도 제대로 답변해 주지 않습니다. 검색해 보면 이런 글은 너무 많거든요.
배경음악은 그래도 비슷하게 나와야 하는거 아니냐구요?
역시나 너무나 포괄적입니다.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이해해 주세요. 플러그인은 많이 걸수록 소리가 좁고 탁해집니다.
DSP 카드를 장만하셔서 중요한 트랙을 믹스해 보세요. 그리고 왠만하면 Daw를
남들이 쓰는 것으로 쓰십시요. 플러그 인 EQ와 컴프,리버브를 주실 때 대강주지 마시고
굉장히 소리에 신경쓰시면서 Q값 0.01에 목숨걸고 조절해 보시고 그러기 위해서
모니터링 환경도 그만큼 중요해집니다. 불필요한 저음역은 과감하게 컷트하시되 소리가 얇아지지 않도록.
포화감 또한 전반적인 문제로 입체적인 믹스가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
포화감은 차라리 좋은 겁니다. 두리뭉실하고 불명확한 채로 벙찌기만 한 것은 아닐런지요...?
또한 그렇지 않다고 하면 소리가 죄다 앞으로 튀어 나온 걸 누른게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명쾌한 소리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트랙이 겹칠수록 마스킹만 심해집니다.
음반에서 느끼는 웅장함은 믹싱도 중요하지만 편곡의 음악적 스킬과 소스의 퀄리티, 소스의
선택이 더 중요합니다. 보컬 마이크와 프리앰프, 선재와 전원은 고급으로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십시요. 보컬에 거는 플러그 인을 프리소너스 기본 플러그 인이나 듣보잡을
사용하시지는 않으시는지요? 플러그 인을 최소한 소녹스나 플럭스 정도로 사용해 보세요.
또한 인터페이스의 아웃풋이 허락하는 한 믹서에 풀어서 믹스해 보십시요. 당연히 믹서도
좋은 것 일수록 좋습니다. 베니스 160 같은 것은 믿고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구요. 그전에
오디오 인터페이스도 중요하겠습니다.
모든 불만에 있어서 Daw 믹스의 한계는 절대 아니구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한계를 논하실 정도로 깊이 이해하고 사용을 하는지 자문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질문하지 않고 지금처럼 포괄적으로 질문하시면 그 내용이 너무 방대하며
귀찮아서 아무도 제대로 답변해 주지 않습니다. 검색해 보면 이런 글은 너무 많거든요.
배경음악은 그래도 비슷하게 나와야 하는거 아니냐구요?
역시나 너무나 포괄적입니다.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redlight님의 댓글
DAW의 익스포트에 열화가 있다고는 하지만 해나아빠님께서 말씀하신부분들이
서밍믹서나 컨솔에 풀어놓고 믹스를 한다고 한방에 해결되는 내용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소스가 좋아야겠고, 그리고는 듣는귀가 어느정도 되신 상태에서
이펙터들을 잘 다루게 되시면 말씀하신 부분들은 DAW에서도 해결될거라 봅니다.
물론 이는 MR(배경음악)과 보컬, 모두 해당되는 사항이구요~
참고로 studio one은 경험상 해상도나 음장감이 별로였습니다.
적어도 소나나 큐베이스를 쓰시고, 맥 유저시라면 로직이나 프로툴로 갈아타시는게
같은 프로세스를 거쳤더라도 결과물이 더 좋을겁니다.
서밍믹서나 컨솔에 풀어놓고 믹스를 한다고 한방에 해결되는 내용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소스가 좋아야겠고, 그리고는 듣는귀가 어느정도 되신 상태에서
이펙터들을 잘 다루게 되시면 말씀하신 부분들은 DAW에서도 해결될거라 봅니다.
물론 이는 MR(배경음악)과 보컬, 모두 해당되는 사항이구요~
참고로 studio one은 경험상 해상도나 음장감이 별로였습니다.
적어도 소나나 큐베이스를 쓰시고, 맥 유저시라면 로직이나 프로툴로 갈아타시는게
같은 프로세스를 거쳤더라도 결과물이 더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