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싱시 아날로그와 디지털 이팩터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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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NEVE의 33609를 사용하는 것과 UAD2의 33609를 사용하는 것..
API랙 시리즈(2500, 550A 등)와 WAVE사의 API랙 시리즈를 사용하는 것..
같은 33609라도 질감이라던가 많이 차이나는지요..?;
디지털 이팩터만 쓰다보니 너무 차가운 느낌이 들어서 아날로그인 TLA-100을 살까 생각도 하고 있지만 아날로그를 모티브로 한 디지털 이팩터(UAD2 등)와 별 차이 없다면 역시 저렴한 디지털 쪽을 선택하고 싶은데..
직접 비교해보신 분들의 의견이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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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님의 댓글
칼잡이님의 비유가 정말 탁월합니다.^^
전 다른 측면에서 이야기하고 싶은데...
플러그인 형태의 fx를 단독으로 하나만 사용했을때는 아웃보드와 크게 차이를 못느꼈지만
여러가지 플러그인을 동시에 사용하면 상황은 달라진다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아웃보드 + 아웃보드 조합과 시뮬레이션된 플러그인 + 플러그인 형태를 비교해보면
당연한 이야기같지만 가능하다면 아웃보드 형태가 많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daw상의 insert라는 측면도 조금 작용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전 다른 측면에서 이야기하고 싶은데...
플러그인 형태의 fx를 단독으로 하나만 사용했을때는 아웃보드와 크게 차이를 못느꼈지만
여러가지 플러그인을 동시에 사용하면 상황은 달라진다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아웃보드 + 아웃보드 조합과 시뮬레이션된 플러그인 + 플러그인 형태를 비교해보면
당연한 이야기같지만 가능하다면 아웃보드 형태가 많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daw상의 insert라는 측면도 조금 작용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SMaker님의 댓글
AB님 말씀이 더 알기 쉬운 것 같기도 하고..
자연미인이란 손을 안댄거잖아요;
그런데도 전체적으로 애매모호한게 이렇다할 답은 없는것 같네요..
결과물은 어느정도 같지만 느낌이 다르다는 말 같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아날로그, 디지털 중 어느걸 추천하시는건지..ㅎㄷㄷ..(가격도 고려해서..)
콕 찝어 말하자면 아날로그의 TLA-100과 VINTECH 609CA(33609), 디지털의 UAD2중에 고민중..;(물론 언제일지 모르지만 돈이 모이면..;;)
자연미인이란 손을 안댄거잖아요;
그런데도 전체적으로 애매모호한게 이렇다할 답은 없는것 같네요..
결과물은 어느정도 같지만 느낌이 다르다는 말 같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아날로그, 디지털 중 어느걸 추천하시는건지..ㅎㄷㄷ..(가격도 고려해서..)
콕 찝어 말하자면 아날로그의 TLA-100과 VINTECH 609CA(33609), 디지털의 UAD2중에 고민중..;(물론 언제일지 모르지만 돈이 모이면..;;)
강효민님의 댓글
컴프레서를 주로 말씀하시는군요.
아직까지는 플러그인의 의존도가 크게 높지는 않은터라 다른 분들에 비해서 플러그인쪽으로 많은 경험이나 큰 지식은 없지만..나름 제 견해를 말씀드려보면...
전 아직까지 쓸만하다라고 생각되는 플러그인 컴프레서는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UAD는 써보지 못했습니다.)
다른 계열의 플러그인..그러니깐 EQ나 딜레이 리버브 등은 종종 괜찮은것이 보입니다. 그런데 다이내믹 프로세서, 그러니깐 컴프레서나 게이트 류의 플러그인은 정말 저는 잘 못쓰겠습니다. 컴프레서를 어떤 용도로 쓰시려는지 모르겠습니다만...단순히 다림질의 용도라면 플러그인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컴프레서로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 내실려고한다면 플러그인으로는 역부족이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UAD를 써 본적이 없어서 UAD는 다른 플러그인과 조금 다를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용도로 쓰시려는지 모르겠지만 TLA100와 33609는 굉장히 특성이 다른 컴프레서입니다. 용도에 잘 맞는 기기를 사시길 바라고요. Vintech 609CA는 33609의 복각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전혀 다른 느낌을 주더군요. X73은 그래도 1073 복각 할려고 애썼구나...하는 느낌은 드는데 609CA는 영 아니올시다...더라구요. Vintech측에서 홍보 좀 해달라고 609CA 두개 줬는데 창고에서 먼지만 뽀얕게 쌓여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플러그인의 의존도가 크게 높지는 않은터라 다른 분들에 비해서 플러그인쪽으로 많은 경험이나 큰 지식은 없지만..나름 제 견해를 말씀드려보면...
전 아직까지 쓸만하다라고 생각되는 플러그인 컴프레서는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UAD는 써보지 못했습니다.)
다른 계열의 플러그인..그러니깐 EQ나 딜레이 리버브 등은 종종 괜찮은것이 보입니다. 그런데 다이내믹 프로세서, 그러니깐 컴프레서나 게이트 류의 플러그인은 정말 저는 잘 못쓰겠습니다. 컴프레서를 어떤 용도로 쓰시려는지 모르겠습니다만...단순히 다림질의 용도라면 플러그인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컴프레서로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 내실려고한다면 플러그인으로는 역부족이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UAD를 써 본적이 없어서 UAD는 다른 플러그인과 조금 다를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용도로 쓰시려는지 모르겠지만 TLA100와 33609는 굉장히 특성이 다른 컴프레서입니다. 용도에 잘 맞는 기기를 사시길 바라고요. Vintech 609CA는 33609의 복각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전혀 다른 느낌을 주더군요. X73은 그래도 1073 복각 할려고 애썼구나...하는 느낌은 드는데 609CA는 영 아니올시다...더라구요. Vintech측에서 홍보 좀 해달라고 609CA 두개 줬는데 창고에서 먼지만 뽀얕게 쌓여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