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벽의 재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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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제 작업실이 5mx3m 정도의 방인데 바닥을 제외한 전체가
검은 스폰지 흠음재로 되어있습니다..제가 한건 아니구요..
때문에 모니터링시나 녹음시에 너무 데드하고 부자연스러운 소리가 나는데요
만약 이 위에 패브릭천을 덧댈 경우 좀 더 자연스럽게 개선이 될까요?
아니면 흡음재를 다 뜯어내고 패브릭 마감을 하는게 나은건지..(미관상은 제쳐두고요)
제가 음의 성질을 잘 몰라서..
패브릭의 밑에 존재하게될 흡음재가 소리의 반사에 영향을 어느정도 끼치는지 잘 모르겠네요
(여전히 고역성분을 흡수한다거나 할까봐서 말이죠..)
흡음재를 뜯어내면 고무 차음재가 나옵니다만..그 위에 패브릭을 대는것이 나을지
(그러면 또 음이 막 튕기고 할까봐;;)
아니면 그냥 흡음재 위에 패브릭을 대도 무방할지 여쭤봅니다..
물론 베이스트랩은 따로 설치할 계획이구요..너무 울리거나 너무 고음만 흡수되지 않는
최대한 내츄럴한(물론 말이 쉽지만요..) 어쿠스틱 환경을 목표로 합니다..
조금이라도 조언을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혹시 패브릭 외에 좀 더 나은 다른 재질 있다면 추천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