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관련 질문 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녹음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랩과 여성 보컬을 녹음하고 있는데요.
랩은 어느정도 나쁘지 않은 느낌이 있지만,
(-4db~6db 레벨로 받고 있습니다.)
조금 뭉개진다는 느낌이 있어서 답답한 기분이 있구요.
EQ로 뭉개짐을 조금 깍아서 보상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성 보컬에서 입니다.
뭉개짐은 덜했지만 마이크 특성인지 한계인지 너무 중저음쪽이 약해서
너무 날카롭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선
오히려 중저음을 EQ로 정리하는 것이 한계가 오더군요.
여기서 질문이 있는데요.
현재 재정 상황은 안되는 입장이라 지금 마이크에서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좀 업해줄 수 있는 프리앰프를 구입하는 것이
우선인지. 아니면 마이크를 바꾸는 것이 우선인지 궁금합니다.
물론 두가지가 다 바뀌어야 하는 것이겠지만요.
P-SOLO 정도를 보고 있구요.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보상해줄지.
아니면 RODE K2, TLM-102 마이크로 바꾸어볼지.
고민이라 글이 좀 길어진 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재정상태는 100만원 정도이지만,
최대 300만원 정도가 있다면 어떤 마이크와 프리앰프를
써주면 괜찮은 조합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