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시스의 ugm96 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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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면서 부담없이 사용할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찾다가 이고시스에서 나온 ugm96의 모양에 끌려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구매해 버렸습니다. 작은줄 알고 있었는데 실물을 보니 얼씨구 요놈보게?
과연 소리는 나는거니? 라고 생각해 버렸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얼추 담배갑 크기입니다.
딱히 심도있게 사용해본 상태는 아닌지라 성능에 대한 평가는 힘듭니다.
열어보니 cirrus 칩셋과 4580 - JRC 칩셋이 있습니다. 핵심이 되는 칩셋은 ESI사 주문 생산 칩셋인것 같습니다.
사양은 최대 샘플링 레이트 96kHz이며 24bit 양자화입니다. 이것은 cirrus칩에서 기인하는 사양 같습니다.
스펙이 실측치를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펙상으로는 딱히 지적할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풋이 2개로 기타입력, 마이크입력(기타입력선택 가능, +20dB게인)이며 아웃은 헤드폰 아웃 2개인데
한쪽은 라인아웃이 되는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당장 선이 없어서 마이크는 테스트 해보지 못하고 기타만
연결해서 녹음 해 보았는데요 일단은 만족이었습니다. 워낙 가격이 싸고 생긴게 이쁘장하게 생겨서 그런지
모르지만요. 맥북을 사용하는데 연결하자마자 인식했고 볼륨은 맥볼륨조절하는 버튼으로 조절이 되는군요
번들로 studio-devil VGA를 주는데 상당히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플러그인 가격만 해도 본전나오는
기분이더군요. 큐베이스 4LE도 들어있는데 예전에 써본 LE3에비해서 훨씬 낳다고 생각합니다.
말로 주욱 써서 설명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조만간 사운드 샘플을 올려 보겠습니다.
종합하면 작은데다가 이쁘장하고 소리도 괜찮고 처음 시작하시는 분, 간단하게 들고 다니면서 작업하신다거나
예쁜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써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기타키즈를 위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가격이 매우 싼편인것 같습니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구매해 버렸습니다. 작은줄 알고 있었는데 실물을 보니 얼씨구 요놈보게?
과연 소리는 나는거니? 라고 생각해 버렸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얼추 담배갑 크기입니다.
딱히 심도있게 사용해본 상태는 아닌지라 성능에 대한 평가는 힘듭니다.
열어보니 cirrus 칩셋과 4580 - JRC 칩셋이 있습니다. 핵심이 되는 칩셋은 ESI사 주문 생산 칩셋인것 같습니다.
사양은 최대 샘플링 레이트 96kHz이며 24bit 양자화입니다. 이것은 cirrus칩에서 기인하는 사양 같습니다.
스펙이 실측치를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펙상으로는 딱히 지적할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풋이 2개로 기타입력, 마이크입력(기타입력선택 가능, +20dB게인)이며 아웃은 헤드폰 아웃 2개인데
한쪽은 라인아웃이 되는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당장 선이 없어서 마이크는 테스트 해보지 못하고 기타만
연결해서 녹음 해 보았는데요 일단은 만족이었습니다. 워낙 가격이 싸고 생긴게 이쁘장하게 생겨서 그런지
모르지만요. 맥북을 사용하는데 연결하자마자 인식했고 볼륨은 맥볼륨조절하는 버튼으로 조절이 되는군요
번들로 studio-devil VGA를 주는데 상당히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플러그인 가격만 해도 본전나오는
기분이더군요. 큐베이스 4LE도 들어있는데 예전에 써본 LE3에비해서 훨씬 낳다고 생각합니다.
말로 주욱 써서 설명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조만간 사운드 샘플을 올려 보겠습니다.
종합하면 작은데다가 이쁘장하고 소리도 괜찮고 처음 시작하시는 분, 간단하게 들고 다니면서 작업하신다거나
예쁜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써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기타키즈를 위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가격이 매우 싼편인것 같습니다.
관련자료
이정준님의 댓글
이고시스 오랜만에 반가운 메이커라고 해야할까...ㅎㅎ
재작년 즈음에, 이고시스 본사에서 사장 형과 신제품 관련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만... 참, 이런 제품들을 출시하는 모습들은 굉장히 주목할만한 부분이기도 한 거 같습니다...
(여담입니다만, 넥스트 초기에 '날아라 병아리'쯔음에 기타리스트로 활약하셨던 임모 형님이 바로 이고시스의 사장님이라는 사실을 여러분도 아시는가 모르겠습니다...)
설명대로 재미있는 제품인 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고시스와 삼성이 손잡으면 아이팟 이상의 더 대중적이면서 꽤나 요상한 것도 만들 수 있을 듯 하다는 생각이 언뜻 듭니다...
재작년 즈음에, 이고시스 본사에서 사장 형과 신제품 관련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만... 참, 이런 제품들을 출시하는 모습들은 굉장히 주목할만한 부분이기도 한 거 같습니다...
(여담입니다만, 넥스트 초기에 '날아라 병아리'쯔음에 기타리스트로 활약하셨던 임모 형님이 바로 이고시스의 사장님이라는 사실을 여러분도 아시는가 모르겠습니다...)
설명대로 재미있는 제품인 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고시스와 삼성이 손잡으면 아이팟 이상의 더 대중적이면서 꽤나 요상한 것도 만들 수 있을 듯 하다는 생각이 언뜻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