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face800이나 mr816csx 중에서 고민입니다. 아니면 다른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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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장비 업글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디오파이어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리퀴드 사파이어 56을 생각하다가
컨버터의 성능이 파페800이 낫다는 말을 듣고
파페800을 사려다가 비싼데다가
VST위주로 작업을 하기에 새로 나온 파페 UC가 괜찮을듯 하여
구입을 고려중에
뒤늦게 스테인버그 MR816을 알게 되었습니다.
큐베이스에 최적화 되어있고
무슨 컨버터 성능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고가의 장비들과 어깨를 겨뤘다는 얘기가 들리면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약간 우려되는게 소리 성향이 하이가 좀 강한 듯 하여
흑인음악을 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 잘하는 선택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mr816은 왜 이렇게 인기가 없는지요^^;;
둘 다 사용해보신 분들 소감이 궁금합니다.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자금은 120~200선입니다.
제 환경에서 음질을 높이는 다른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면 인터페이스를 조금 아랫단계로 낮추는 대신
추가 컨버터로 루시드 컨버터AD9624와 듀얼컴프를 구입한다라던지
PSX100과 PCI인터페이스의 조합도 궁금하구요
기준은 원래 보고있던 파페 UC를 중심으로
MR816이나 다른 악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파페UC가 800과 같은 컨버터가 들어가는 것으로 들었습니다만 아니라는 분도 계시고 헷갈립니다.
인터페이스는 마이크 프리보다 컨버터에 중점을 두고 있고
인아웃 그리 많이 필요없습니다.
저는 흑인음악 힙합위주로 작업을 하며
현 작업 사양은
PC i7 920에 6기가
큐베이스 기반이며
인터페이스는 audiofire4
마이크는 슈어 베타58을 쓰다 며칠전 MXL v69로 바꾸었습니다.
프리앰프는 TL AUDIO IVORY 5050입니다.
믹서는 매키 1402를 사용합니다.
최고 자금 200에 인터페이스를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며
혹 남는자금은 어디다가 쓰는 것이 현명할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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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님의 댓글
이 정도로 파페800이 사랑받는 줄 몰랐습니다~ 근데 선배님들 바쁘시지만 그 이유도 좀 설명해 주시면 안될까요 넙죽넙죽 ^^ 그리고 파페로 간다면 800의 마이크프리 4개까지 필요없는데 UC로 가는것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800과 UC는 인아웃 말고도 컨버터의 성능이 다른지요? 사실 지금 아포지 psx100이나 미니미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파페800과 비교해서 어떨런지요. 저는 가상악기 소리나 믹스다운한 스테레오WAV를 DA컨버터로 빼내어 다시 AD컨버터로 집어넣어 음질향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타스캄 1884도 보고있는데 파페와 비교해서 어떨런지요~
VinnieKei님의 댓글
파페800정도의 프리가 필요 없으시면 파페400이나 파페UC도 좋은 대안이 되겠네요.. UC는 써보지 못했지만.. 기본적인 스펙은 비슷한걸로 알고 있고..UC의 경우에.. 커넥터가 뉴트릭으로 바꼈더군요..;;;
타스캄 FW1884와 파페는.. 소리의 색깔이랄까.. 느낌이랄까.. 암튼 좀 다르더군요.. 퀄리티면에서는 아무래도 파페가 상급이지만.. 취향에 따라서는 타스캄이 더 좋게 느껴질수도 있겠습니다..
주관적으로 판단 하자면.. 파페는 깔끔, 시원, 차갑, 명료.. 등의 단어가 생각나고 타스캄은 파워풀, 시원(아랫도리가..), 약간흐린(파페에 비하면), 댐핑(?;;).. 등의 단어가 딱 떠오르네요..
다만 타스캄은 컨트롤러 일체형이라.. 컨트롤러를 주로 활용하는 사람이라면 여러모로 비용면에서 유리할수가 있겠네요.. 오디오인터페이스+컨트롤러+간이믹서를 따로 구입하는 비용보다 저렴하게 구입 할수있으니까요..
타스캄 FW1884와 파페는.. 소리의 색깔이랄까.. 느낌이랄까.. 암튼 좀 다르더군요.. 퀄리티면에서는 아무래도 파페가 상급이지만.. 취향에 따라서는 타스캄이 더 좋게 느껴질수도 있겠습니다..
주관적으로 판단 하자면.. 파페는 깔끔, 시원, 차갑, 명료.. 등의 단어가 생각나고 타스캄은 파워풀, 시원(아랫도리가..), 약간흐린(파페에 비하면), 댐핑(?;;).. 등의 단어가 딱 떠오르네요..
다만 타스캄은 컨트롤러 일체형이라.. 컨트롤러를 주로 활용하는 사람이라면 여러모로 비용면에서 유리할수가 있겠네요.. 오디오인터페이스+컨트롤러+간이믹서를 따로 구입하는 비용보다 저렴하게 구입 할수있으니까요..
파리에서님의 댓글
저는 얼마전에 듀엣에서 MR816 CSX로 건너왔습니다. 대부분이 제 개인이 녹음할 장비가 필요했었습니다.
더욱 큐베이스5와 최상의 궁합을 보여줄것을 찾았기도 하구요.
무엇이 무엇보다 낫다라는 결론을 얻고자 하면 아무래도, 파이어페이스가 수상경력도 있고 MR보다 더 먼저 출시되었고 인지도, 검증된 성능이 더 높은 상황에서 보편적이기도, 안정적인 답이 될수도 있겠죠.
그에 반해 야마하 이전제품들이 그다지 국내에서 좋은 평가도 받지 못했고, 스테인버그와 야마하가 내놓은 초기제품이나 마찬가지이고, 수상경력이나 인지도면에서 당연히 MR을 추천하시는분이 많지 않을거라 봅니다.
저는 이베이를 통해서 구입하였고, 140만원가량으로 새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파이어패이스가 현재 해외에서 가격이 어떤지 모르지만, 나쁘지 않은선택이었고, 듀엣에서 옮겨오면서 얻은것이 있을뿐 무엇을 놓쳤다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제가 파이어페이스를 사용해보지는 못했고, 음질면에서 '앙상블'과 함께 논해지던 듀엣이기에 부득이하게 거론된부분입니다.
또한 여러옵션단자역시 충실하구요.
예전에 A.B님도 좋은 평가를 해주시지 않았던가요?(이부분에 대해서는 기억이 흐릿해서;;)
아무래도 때론 장비라는것은 본인의 음악에서 어떤제품이 필요하냐가 문제가 아닐까요?
더욱 큐베이스5와 최상의 궁합을 보여줄것을 찾았기도 하구요.
무엇이 무엇보다 낫다라는 결론을 얻고자 하면 아무래도, 파이어페이스가 수상경력도 있고 MR보다 더 먼저 출시되었고 인지도, 검증된 성능이 더 높은 상황에서 보편적이기도, 안정적인 답이 될수도 있겠죠.
그에 반해 야마하 이전제품들이 그다지 국내에서 좋은 평가도 받지 못했고, 스테인버그와 야마하가 내놓은 초기제품이나 마찬가지이고, 수상경력이나 인지도면에서 당연히 MR을 추천하시는분이 많지 않을거라 봅니다.
저는 이베이를 통해서 구입하였고, 140만원가량으로 새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파이어패이스가 현재 해외에서 가격이 어떤지 모르지만, 나쁘지 않은선택이었고, 듀엣에서 옮겨오면서 얻은것이 있을뿐 무엇을 놓쳤다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제가 파이어페이스를 사용해보지는 못했고, 음질면에서 '앙상블'과 함께 논해지던 듀엣이기에 부득이하게 거론된부분입니다.
또한 여러옵션단자역시 충실하구요.
예전에 A.B님도 좋은 평가를 해주시지 않았던가요?(이부분에 대해서는 기억이 흐릿해서;;)
아무래도 때론 장비라는것은 본인의 음악에서 어떤제품이 필요하냐가 문제가 아닐까요?
NC님의 댓글의 댓글
sonifex redbox 를 말씀하시는거 맞으시지요? 혹시 소리 특성이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사실 제가 컨버터를 쓰려고 하는 이유는 물론 첫째가 좋은 소리를 받기 위함이지만 둘째가 가상악기들이나 목소리를 컨버터로 한바퀴돌려서 원음그대로가 아닌 소스에 빠다칠 좀 하고 싶어서요^^;; 한마디로 약간의 소리착색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알아보고 있는데 파이널라이저는 차갑다고들 하셔서 가격도 가격이지만 제외했구요 아포지가 미국계니 아무래도 기대하고 있는데 소니스펙소리는 전혀 감이 오질 않네요~ 리뷰 살짝만이라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