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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툴과 누엔도의 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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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 차이가 있을까요?
프로툴에서 작업한 소스를 누엔도에서 풀면 음질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모니터나 공간의 어쿠스틱등을 제외하고 음질적인 면에서 볼 때 얼마나 많은 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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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별님의 댓글

전에 한번 비스무리한 내용을 누엔도 포럼에 올려놓은적이 있는데... 영자님도 같이 의견 들어봤으면 했던 내용이었습니다. 아직도 저두 궁금하네요....

녹음이님의 댓글

제가 느끼기는 뭐 한두 체널 소리만 들어서는 그리 차이를 못느끼나 믹싱 20개 넘어가는 채널을 믹싱을 해보면서 차이가 나더군요 누엔도는 소리를 많이 깍아먹는듯한 느낌이랄까? 저만의 느낌이니 다그런 건 아닙니다^^
소리의 감쇠 현상같은것이 느껴지더군요 전 누엔도랑 샘플리튜드로 실험해 보았는데 두개 에서도 확연히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누엔도보다는 음질과 선명도 쪽에선 샘플리튜드쪽에 손을 들어주고싶고 프로툴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저만의 의견 이엿습니당^^

정연학님의 댓글

역시 채널이 많은 경우에 차이를 느끼시는 군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또 계시던데..

흠 내가 들리지를 않으니.. 에효 ㅎ

민명기님의 댓글

물론 프로툴에서 작업한 소스를 누엔도 에서 풀면 퀄리티 로스는 당연히 있겠죠
마찬가지로 누엔도에서 작업한 소스를 프로툴에서 풀면 퀄리티 로스가 있겠군요.

만약 프로툴이나 누엔도두가지를 놓고 봤을때 툴적인 차이와 약간의 뉘앙스적인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프로툴 컨버터와 같이 대등안 컨버터로 누엔도로 작업하면 어느툴에선 더 좋은 사운드가 나온다는건

누가 작업하냐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여태껏 제가 사운드디자인일과 믹스를 하면서 어디가서

이건 누엔도로 해서 구리다 이건 프로툴로 해서 좋군 하는 말은 어디가서든 못 들어봤습니다.

 물론 제 의견입니다 . 단진 툴적인 차이와 약간의 뉘앙스만 다를뿐 그렇게 음질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어쿠스틱러브님의 댓글

맞는거 같네요. 대부분 프로툴 사용은 개인작업보다는 스튜디오환경에서 많이 사용하는데다...

개인들은 구하기 쉽고 저렴한 하드웨어에서도 무리없이 돌아가는 누엔도를 선호하기때문에 결과물의

차이는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누엔도도 어떤 시스템에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느냐가 많이 좌우할듯 하네욤~

단순히 프로툴이라기보단 그것에도 엠파워드,LE,믹스플러스,HD 등 하드웨어와의 사이에서 생기는

차이를 감안한다면 누엔도와 프로툴의 단순비교는 힘들듯 합니다. 가령 유포닉스mc5와 최상급의

컨버터를 사용한 누엔도 시스템과 icon을 이용한 프로툴 시스템과의 비교정도라면 궁금하고, 아마

왠지 우열을 가리지 못할것 같네요...

오지성님의 댓글

어쿠스틱 러브님의 말씀대로... 컨버터의 퀄리티를 최소한 동급에서 테스트 해야 옳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가 좋고 뭐가 나쁘고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가 실험 해 보고 싶은것은...

같은 소스를 스플릿해서 동급 퀄리티를 가진 컨버터를 거쳐 프로툴스, 누엔도, 샘플리튜드 등에 따로따로 녹음해서 들어보고 싶답니다..^^:;;

하지만

녹음 툴과 믹싱 툴을 다른 것 사용할 때에는 음질 차이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예전에 영자님 스튜디오에서 누엔도와 시퀘이아에 테스트 해봤는데..... 장난 아니게 바뀌더군요.^^:;)

아마도 각각의 프로그램에 최적화 되어 녹음되기 때문에 녹음한 툴에서 믹싱까지 마치는 것이 그나마 나은게 아닌가 하는 추측만 할뿐입니다.

MAXdb님의 댓글

예전에 이 논란의 글 읽어본적이 있습니다.  음질보단 음색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예전에 프로툴의 결과 물과 누엔도의 결과물의 위상을 뒤집어서 테스트 했던 글이 생각나네요.

어디서 봤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아직까지 누엔도와 프로툴을 번갈아 쓰면서

이렇다할 차이점 잘 못느낍니다.

역시 전 귀가 구린가봅니다.-_-;

박성원님의 댓글

민명기님 말대로... 음질의 차이가 심하다고는 생각 들지 않습니다.
차이가 있다 해도 음악적인 면까지 바뀌는 것은 아닐테니 까요.
엔지니어로써의 음향적인 퀄리티를 따진다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너무 집착하게 되면 오히려 정신 건강상 해롭겠죠. ㅋㅋ

저도 이런 실험을 해봤으면 싶지만...
같은 조건으로 환경을 맞춘다는것이 거의 불가능 하다보니...

비슷한 조건과 환경에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서로 공유하고 찾는게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곳 오디오가이가 있으니까 정말로 고맙구요.
서로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줄수있으니 깐요. ㅋㅋ

설상훈님의 댓글

민명기님의 말씀을 보니까 프로툴에서 작업한 소스를 누엔도에서 풀면 퀄리티 로스가 있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별도의 컨버터를 거치지 않고서도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말씀이신가요?

민명기님의 댓글

보통 소스를 옮길때 어떻게 옮기는냐에 따라 달라지겟죠.

만약 프로툴 녹음실에서 보컬 및 어쿠스틱악기들을 녹음하고 편집해서

누엔도로 믹스 할경우 소스를 묶을때 한번 바운스를 시키고 가지고 와야 합니다

누엔도로 녹음하고 프로툴로 작업할때도 익스포트를 시키고 가져와야 하죠

음질은 시그널을 거치면 거칠수록 로스가 생기길 마련입니다. 프로툴과 누엔도 서로 소스가 호환이 안되기 때문에

생기는 결과라고 볼수 있죠.

별표2개님의 댓글

오디오 데이터의 단순한 전송(카피) 가 아닌이상,
다른 알고리즘간의 컨버팅에선 로스가 발생할수 밖에 없습니다. 좋아진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죠..
프로툴스 세션을 누엔도에서 풀던,
누엔도 세션을 프로툴에서 풀던,
피라믹스나 로직이나 등등... 어떤 경우라도..

전송(카피) 와 컨버팅 ,리샘플링, 리프로세싱 등의 차이를 분명히 구분 지은후,
음색이나, 음질의 차이,혹은 가감에 대해 논해야 되리라 생각 됩니다.

김종규님의 댓글

같은소스로 내부믹싱을하면 어떨까요.. 아웃은 같은 컨버터로 모니터하고,,
40트랙이상일때가 제일 궁금하군요.. 프로툴도 외부 믹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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