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트랙 Export와 D-box 서밍을 이용한 Export 비교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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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이 올바로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SX에서 CCM MR 만든것을 바로 Export명령으로 wav로 만들고
하나는 D-box로 서밍해서 스테레오채널로 녹음한 다음 다시 Export명령으로 녹음한 채널만 wav로 만들
어 보았습니다.
두개 파일의 환경은 플러그인이나 여러가지 제반사항을 고려하여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었는데
제가 듣기에는 음색 및 저음쪽이 명료해진것과 스테레오의 확장감이 느껴지는데, ....^*^:..뭐가 많이
달라졌는지 확실한 느낌은 없네요.. 혹시 제가 뭘 잘못한 게 있는지...어떻게 들으면 좀 날카로워진것도
같고...에고..제가 막귀라...^*^:
오디오가이 회원님들 한번 들어봐주시고 어떤점이 달라졌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
라우팅에 노하우같은것도 부탁드릴게요...
작업 : VSTi를 이용한 MR
파일환경 : 48KHz / 24Bit Wave파일 -> 44.1KHz / 16Bit MP3로 변환
시퀀서 : Cubase SX
총 트랙수 : 24트랙
내부 익스포트와 녹음은 서로간의 약간 음량차이가 있습니다. 한 1~2dB정도..~~
큐오넷에 어느분이 세가지 방법(아날로그 믹서 / 익스포트 / 다이렉트 와이어)을 비교해서 리뷰를
하셨던데, 제가 들었을땐 잘 구분이 안가더라구요...다른 분들은 차이점을 적어놓으셨던데..
혹시 제가 너무 심한 막귀인가 싶어 불안해지네요..ㅠㅠ
감사한 조언 부탁드립니다..^(용량땜시 첨부가 안되네요..링크걸어놓겠습니다.)
회원서명
SIGNATURE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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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g님의 댓글
와..귀중한 자료네요.
128kbs의 mp3라 약간 아쉽기는 합니다만..
지금 두 파일을 번갈아 이모저모 비교해봤는데요...
일단 d-box는 페이드인,아웃이 되어있네요 익스포트는 안그렇고..
d-box의 경우 헤드룸 여유가 있는데 지금 익스포트의 경우 상당부분 0db을 넘겨서 클립이
난 부분이 좀 있네요..그래서 귀에도 더 안좋게 들리는게 있네요..아무래도 디지털에러가 발생했으니까요..
두 파일의 파형을 비교해보면 익스포트가 큰음량부분에서 0db을 넘어가면서 d-box에 비해
잘려나간 부분이 많습니다..전체적인 그림으로 봤을때요...
이부분이 좀 정확한 비교에 무리를 주지 않나 싶습니다..익스포트도 좀 더 여유있는 음량으로
되었다면 좋았을거란 생각 해보고요..
또 한가지 가장 느껴지는 차이점은 고역인데 확실히 d-box쪽이 부드럽긴 합니다만
d-box는 케이블과 컨버터를 왔다갔다 하면서 열화(혹은 착색)을 거쳤기 때문에
이게 d-box의 색인지 아니면 그저 케이블과 컨버터 때문인지도 약간 모호한거 같습니다..
익스포트된 파일 자체도 같은 과정을 한번 거친다면 좀더 정확한 비교가 가능하겠죠..
일단 이런점들이 짚어지고 나서 차후의 음질이라던가 분리도에 대해 얘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128kbs의 mp3라 약간 아쉽기는 합니다만..
지금 두 파일을 번갈아 이모저모 비교해봤는데요...
일단 d-box는 페이드인,아웃이 되어있네요 익스포트는 안그렇고..
d-box의 경우 헤드룸 여유가 있는데 지금 익스포트의 경우 상당부분 0db을 넘겨서 클립이
난 부분이 좀 있네요..그래서 귀에도 더 안좋게 들리는게 있네요..아무래도 디지털에러가 발생했으니까요..
두 파일의 파형을 비교해보면 익스포트가 큰음량부분에서 0db을 넘어가면서 d-box에 비해
잘려나간 부분이 많습니다..전체적인 그림으로 봤을때요...
이부분이 좀 정확한 비교에 무리를 주지 않나 싶습니다..익스포트도 좀 더 여유있는 음량으로
되었다면 좋았을거란 생각 해보고요..
또 한가지 가장 느껴지는 차이점은 고역인데 확실히 d-box쪽이 부드럽긴 합니다만
d-box는 케이블과 컨버터를 왔다갔다 하면서 열화(혹은 착색)을 거쳤기 때문에
이게 d-box의 색인지 아니면 그저 케이블과 컨버터 때문인지도 약간 모호한거 같습니다..
익스포트된 파일 자체도 같은 과정을 한번 거친다면 좀더 정확한 비교가 가능하겠죠..
일단 이런점들이 짚어지고 나서 차후의 음질이라던가 분리도에 대해 얘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넵. 그렇습니다. 보통 코러스는 좌우로 넓게 나오면 좋으니까요.
디박스는 7/8번 채널이 좌우가 가장 넓고 그리고 다른 채널보다 소리도 좀더 좋아요
아니면 어떨때는 리버브들같은 플러그인 이펙터 채널을 7/8번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제가 다음주에 카다스 1미터 페어 케이블을 하나 데모로 보내드릴테니. 디박스의 스테레오아웃을 파페800으로 들어갈때 사용하는 케이블을 이것으로 한번 바꾸어서 꼭 한번 들어보셔요^^ 후후.
데인저러스서밍믹서들은 모델마다 예상외로 소리성향이 많이 다른데.
저는 그래서 디박스보다는 좀더 고음이 화려한 2BUS LT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더 상위모델인 2BUS 보다도(이것은 아주 아날로그적인 펀치감이 아주 강하고 공간감이 넓은 소리입니다.)
전 2BUS LT의 깔끔하고 화려한 고역이 살아있는 소리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디박스는 7/8번 채널이 좌우가 가장 넓고 그리고 다른 채널보다 소리도 좀더 좋아요
아니면 어떨때는 리버브들같은 플러그인 이펙터 채널을 7/8번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제가 다음주에 카다스 1미터 페어 케이블을 하나 데모로 보내드릴테니. 디박스의 스테레오아웃을 파페800으로 들어갈때 사용하는 케이블을 이것으로 한번 바꾸어서 꼭 한번 들어보셔요^^ 후후.
데인저러스서밍믹서들은 모델마다 예상외로 소리성향이 많이 다른데.
저는 그래서 디박스보다는 좀더 고음이 화려한 2BUS LT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더 상위모델인 2BUS 보다도(이것은 아주 아날로그적인 펀치감이 아주 강하고 공간감이 넓은 소리입니다.)
전 2BUS LT의 깔끔하고 화려한 고역이 살아있는 소리가 마음에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