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연결해야 서브믹서로 활용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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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12채널짜리 믹서를 하나 구입했었는데
컴퓨터 오디오카드 8ch 아웃을 베링거 믹서에 연결을 한 후
그 ST out을 맥키 1604의 채널 두곳에 꽂아서 써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사용하니까 베링거 믹서에서
나오는 잡음(험이라고 하나요?) 이 생각보다 심하던데요..
이런식으로는 쓸수가 없겠구나..싶을 정도였습니다.
간혹 무슨 믹서를 서브믹서로 활용하고 있다는 글을 읽게
되는데 어떻게 연결을 한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스피커에 연결된 엠프(Ra-100같은) 의 Input에 같이 연결
해 주려고 해도 input이 한쌍 밖에 없구... 서브믹서를
3개까지 쓴다는 분도 계시던데...
서브믹서의 STout 또는 CRout 을 메인믹서의 채널로
그냥 꽂아서 쓰는게 맞는 건가요..? 잡음이 심한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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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준님의 댓글
라인레벨은 음향시스템에서 중요한 개념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두 믹서는 모두 +4 dBm의 라인레벨을 사용하는 기기입니다. 따라서 하나의 믹서 출력에서 다른 하나의 믹서의 입력으로 연결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라인레벨은 기기의 바른 사용과 연결의 호환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서브믹서의 출력이 적절한 라인레벨작업을 통해서 헤드룸안의 레벨이 되게 만든 후, 그 출력을 메인 믹서에서 역시 헤드룸안의 레벨로 입력받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 이야기는 음향 서적이나 정식 교육을 받지 않았다면 무슨 이야기 인지 모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향서적이나 정식, 또는 기타 교육의 코스를 받으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CDP의 출력은 RCA인경우 -10 dBV, XLR이 있는 경우에는 +4 dBm의 라인레벨을 가집니다. 라인레벨은 그런 규격이고, 라인레벨 작업은 입력과 처리 출력의 신호크기를 적정한 헤드룸(라인레벨과 피크 레벨 사이의 적절한 크기의 대역)내로 만들기 위한 게인 작업을 의미합니다.
문제가 그라운드 루프일 수도 있습니다. 표현하신 대로 '험' 잡음이라면.. 이건 검색하시길..
라인레벨은 기기의 바른 사용과 연결의 호환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서브믹서의 출력이 적절한 라인레벨작업을 통해서 헤드룸안의 레벨이 되게 만든 후, 그 출력을 메인 믹서에서 역시 헤드룸안의 레벨로 입력받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 이야기는 음향 서적이나 정식 교육을 받지 않았다면 무슨 이야기 인지 모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향서적이나 정식, 또는 기타 교육의 코스를 받으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CDP의 출력은 RCA인경우 -10 dBV, XLR이 있는 경우에는 +4 dBm의 라인레벨을 가집니다. 라인레벨은 그런 규격이고, 라인레벨 작업은 입력과 처리 출력의 신호크기를 적정한 헤드룸(라인레벨과 피크 레벨 사이의 적절한 크기의 대역)내로 만들기 위한 게인 작업을 의미합니다.
문제가 그라운드 루프일 수도 있습니다. 표현하신 대로 '험' 잡음이라면.. 이건 검색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