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링과 더블러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 방배동에 서식하는 장상인입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싱글 앨범 녹음에 들어가는데..
저희 팀이 아카펠라를 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질문 드릴 것은..
보통 솔로를 제외하고 아래에 깔리는 코러스들은 '더블링'을 해왔습니다.
무언가.. 좀 더 입체적이면서 풍성한 것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써왔는데요.
이번에 waves 사의 '더블러 doubler' 를 사용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가녹음 뜨고 믹싱할때 몇 번 사용해 봤는데..
원음에 더블러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비슷하긴 한데 좀 기계적인 맛이 나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제가 아직 사용을 익숙하게 하지 못한다는 가정 아래입니다.
그래서 녹음을 두번 하여 (더블링) 열심히 튠 하고, 정확하게 두 음원의 입을 맞추고 박자 맞추고
하니.. 플러그인 더블러와 많은 차이를 잘 못 느끼겠네요.
따라서 질문의 요지는 이겁니다.
보통 코러스 녹음하실때 더블링을 많이 하실 것 같은데요.
혹시 더블러를 사용하시는 경우도 많으신지 궁금합니다.
더블링을 해서 각각 튠하고, 입 맞추는게 보통 일이 아니네요 ㅜ.ㅜ
경험많으신 고수님들의 현답.. 이 우매한 사람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