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들이 자꾸 고장이 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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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가 오래되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전기적인 문제가 있는건지 어떻게 판단하나요...
AVR도 쓰고 있기는 한데 혹시 AVR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그런 일이 생길 수도 있나요? 전기적인 문제라면 혹여나 지금 쓰고 있는 장비들 죄다 조만간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돼서 함부로 전원도 못넣겠습니당...
접지는 하지 않았구요...조만간 이사를 가야해서요...
어찌하면 좋을까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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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혁님의 댓글
수리한 곳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원부를 수리했는데 이번에 이상이 있는 곳은 OUTPUT쪽입니다. 전원은 잘 들어오고 헤드폰단자로 꼽으면 소리는 잘 납니다. 메인아웃이 문제인데요...왠지 전기적인 충격으로 인해 고장난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요...그 장비만 문제면 상관이 없는데 괜히 다른 장비까지 전기에 의한 문제가 생길까봐 불안합니당...^^;;
아...악기는 사운드모듈입니다. 엔소닉에서 나왔던 MR-RACK이구염...미디시작하면서 처음으로 구매한녀석이라 애착이 많습니당...^^
아...악기는 사운드모듈입니다. 엔소닉에서 나왔던 MR-RACK이구염...미디시작하면서 처음으로 구매한녀석이라 애착이 많습니당...^^
몽유병자님의 댓글
AVR이 서지 노이즈를 잡지 못하는것 아닌가요? ^^
220V 전원의 양단에 바리스터를 달아주시면 서지 노이즈를 어느 정도 잡아내긴 하는데 완벽한것은 아닙니다.
단지 확률로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구요.
스위칭 파워의 대다수 고장은 서지 노이즈 유입으로 교류를 직류화시키는 PWM 모듈레이터 IC가 망가지는 경우들이 대다수입니다.
디지털 믹서의 경우에는 서지 노이즈를 꽤 조심해야 합니다.
바리스터가 달려 있음에도 잡지 못하는 서지 노이즈들이 있습니다.
일반 60Hz의 드로퍼 전원이라면 서지에 어느 정도 강하기는 한데, 내부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특정 부품들을 고장내기도 합니다.
저는 정전기의 서지 노이즈로 마이크 프리가 맛가는 경우를 경험해본적도 있어서요.
그땐 참 충격이었습니다.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게 되면 많은 경우에서 가습기를 틀죠?
이번에 코엑스에서 열린 디지털 AV 쇼를 다녀오셨으면 전실 모두 가습기가 가동되고 있는 것을 보셨을겁니다.
코엑스 바닥이 카페트라서 정전기가 엄청 많이 발생하거든요.
가습기는 정전기를 방지하기 위해서인데, 정전기로 인한 서지 노이즈도 우숩게 볼것이 아니더군요.
220V 전원의 양단에 바리스터를 달아주시면 서지 노이즈를 어느 정도 잡아내긴 하는데 완벽한것은 아닙니다.
단지 확률로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구요.
스위칭 파워의 대다수 고장은 서지 노이즈 유입으로 교류를 직류화시키는 PWM 모듈레이터 IC가 망가지는 경우들이 대다수입니다.
디지털 믹서의 경우에는 서지 노이즈를 꽤 조심해야 합니다.
바리스터가 달려 있음에도 잡지 못하는 서지 노이즈들이 있습니다.
일반 60Hz의 드로퍼 전원이라면 서지에 어느 정도 강하기는 한데, 내부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특정 부품들을 고장내기도 합니다.
저는 정전기의 서지 노이즈로 마이크 프리가 맛가는 경우를 경험해본적도 있어서요.
그땐 참 충격이었습니다.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게 되면 많은 경우에서 가습기를 틀죠?
이번에 코엑스에서 열린 디지털 AV 쇼를 다녀오셨으면 전실 모두 가습기가 가동되고 있는 것을 보셨을겁니다.
코엑스 바닥이 카페트라서 정전기가 엄청 많이 발생하거든요.
가습기는 정전기를 방지하기 위해서인데, 정전기로 인한 서지 노이즈도 우숩게 볼것이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