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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 부분에서의 더블링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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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경우는 중앙에 하나 두고 양쪽 팬을 모두벌려서 2개씩 보내곤했는데

가운데 하나에 양쪽 2개가 더 깔끔한 더블링이 나오는거 같기도하고

믹스책에서는 팬으로도 만들던데 팬으로 어정쩡하게 놓으면 소리가 더 안좋아 지는 느낌도 들구요

요즘나오는 가요나 팝들은 어느정도 스텐다드는 있어보이던데 아직 귀가 덜 트여서 그런지

잘 안들리네요.

대부분 더블링이라고 하면 요즘 어떤 식으로 처리하시는지 방법 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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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나님의 댓글

답변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저도 궁금합니다.ㅠㅠ soundart79님이 질문하신 코러스와는 다를 수도 있겠지만..
가운데에선 메인보컬이 나오고
센터를 제외한 좌우에서 코러스가 나오는데, 이펙팅이 좀 된 소리면서도 두세번 녹음해서 팬으로 LR 나눠놓았다기보단 그냥 좌우로 쫙 벌어져서 가운데만 빈 느낌의 코러스가.. 이런 건 도대체 어떻게 하는지..

JesusReigns님의 댓글

코러스 뿐 아니라.. 기타 같은거도.. 양쪽으로 쫙~ 벌어진 느낌 나는거..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

Sdfg님의 댓글의 댓글

기타 같은 경우는...
같은 연주를 두번 연주해서 팬 좌우로 많이 갈르지 않나요..
아무리 같은연주라 할지라도 사람이라서 약간의 미묘한 차이로 오묘한 느낌이 나서..
아니면 리듬과 라인을 다소 다르게 해서 좌우로 색다른 느낌이 나게 녹음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

그냥 똑같이 부릅니다. 더블링은 말 그대로 더블링했을 때 효과가 가장 좋죠.
간혹 트랙을 복사해서 몇 틱 밀고 이펙터로 해결한다고 나오는데 같은 트랙을 쓰는건 차선입니다.
무조건 노가다가 결과가 좋습니다.

칼잡이님의 댓글

Soundart79님에 대한 답변은 아니구요..

같은 내용을 여러 트랙을 녹음후에 팬을 나눠서 극적인 스테레오 효과를 얻는 것은 그것만을 위한 무슨 특별한 기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큐잉, 컴프레싱, 리버브의 사용에 달려 있다고 보여집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인가요..ㅎㅎ

각각의 소리들이 어쿠스틱의 문제가 많은 부스나 잘못된 레코딩에 의해 소스가 안좋거나, 제대로 된 믹스 프로세싱을 거치지 않고 정확한 자기 소리를 찾지 못한다면 몇십 트랙씩 합창이나 기타리프를 모아놔도 그렇게 시원스런 스테레오 이미지를 보여주지는 못하더라구요.
오히려 소리들이 서로 엉키고 가려지고 뭉쳐져서 뿌옇게 되기 일쑤이죠. 박튠까지 노가다를 하면서 정확하게 맞추어 놔도 떼창 코러스가 시원스럽게 박자에 멋지게 치고 나오지 못하는 이유도 같은 이유입니다.

넓은 소리를 위해서 간혹 스테레오 이미져도 쓰이긴 하지만 그렇게 큰 도움이 되는 이펙터는 아닌것 같습니다.

soundart79님의 댓글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지금 멀티트랙들 좀 받아와서 분석해보는데,

자기만에 더블링 색깔을 찾아가는게 가장 필요한 부분인거 같네요.

음향의 세계란 역시나 오묘하고 창의적인 부분이 더 필요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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