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스트립 하나 장만하려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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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돈이좀 생겨서 구입하려 합니다
일단 제가 본것은 isa 220 , avalon 737 , LA-610 , Drawmer 1960 입니다
주로 보컬 녹음을 합니다
주로 하는 장르는 탱고나 라틴 레게 보사노바 약간 빈티지한 따듯한 사운드를 좋아합니다만..
주로 센 사운드 곡보다는 어쿠스틱 음악들을 많이 하고요
제 목소리는 중음에서 조금 더 낮은 음입니다
각 아웃보드의 소리특성을 이번기회에 좀 사용하시는 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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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리님의 댓글
아발론과, ISA220 은 다른 스튜디오에서 몇 번 써봤구요.
(전부 철저하게 제 개인적인 사용기 입니다)
아발론 같은 경우에는 평범하지만, 좋게 평범하구나..? 라고 느꼈구요.
ISA220 같은 경우에는 차갑지만 상당히 정확하게 소리가 표현된다.. 라고 느꼈습니다.
아발론은 ISA 에 비하면 약간 두리뭉실 하지만, 더 따뜻한 느낌?
제 스튜디오에는 채널 스트립으로
밀레니아 STT-1 과 유니버설 오디오의 LA-610 을 가지고 있는데요.
밀레니아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또랑또랑 합니다. 여성 보컬에 녹음할까. 해서 구입했는데
(전 아카펠라 라는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선명하고 또랑또랑 하게 나오는 듯 싶어 오히려 남성 보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성 중저음 보컬에 사용해 주면, 중저음 보컬들이 좀 뒤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STT-1 을 타고 나오면 제가 듣기에는 더 존재감 있는 소리로 되는 것 같아서요.
LA-610 은 STT-1 에 비해 상당히 다른 차이점을 들려주었습니다.
풍성하고 따뜻한 사운드입니다. 아.. 이거 설명드리기 참 힘드네요;;
그래서 반대의 성향인 STT-1 으로 녹음해 주고, 더블링으로 LA-610 을 입혀주어서
상황과 장르에 따라 STT-1 쪽이나, LA-610 쪽의 크기를 줄여주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Drawmer 는 꼭 소리 함 들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
워낙 고수 분들이 많으시니 좋은 답변 주실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왕 사시는 김에, 성향이 다른 채널 스트립 두개를 구입하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부 철저하게 제 개인적인 사용기 입니다)
아발론 같은 경우에는 평범하지만, 좋게 평범하구나..? 라고 느꼈구요.
ISA220 같은 경우에는 차갑지만 상당히 정확하게 소리가 표현된다.. 라고 느꼈습니다.
아발론은 ISA 에 비하면 약간 두리뭉실 하지만, 더 따뜻한 느낌?
제 스튜디오에는 채널 스트립으로
밀레니아 STT-1 과 유니버설 오디오의 LA-610 을 가지고 있는데요.
밀레니아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또랑또랑 합니다. 여성 보컬에 녹음할까. 해서 구입했는데
(전 아카펠라 라는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선명하고 또랑또랑 하게 나오는 듯 싶어 오히려 남성 보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성 중저음 보컬에 사용해 주면, 중저음 보컬들이 좀 뒤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STT-1 을 타고 나오면 제가 듣기에는 더 존재감 있는 소리로 되는 것 같아서요.
LA-610 은 STT-1 에 비해 상당히 다른 차이점을 들려주었습니다.
풍성하고 따뜻한 사운드입니다. 아.. 이거 설명드리기 참 힘드네요;;
그래서 반대의 성향인 STT-1 으로 녹음해 주고, 더블링으로 LA-610 을 입혀주어서
상황과 장르에 따라 STT-1 쪽이나, LA-610 쪽의 크기를 줄여주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Drawmer 는 꼭 소리 함 들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
워낙 고수 분들이 많으시니 좋은 답변 주실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왕 사시는 김에, 성향이 다른 채널 스트립 두개를 구입하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