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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댐핑감에 대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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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럼 모듈을 이용해 믹스를 하는데 실제 집음해서 녹음했을 경우와

 킥이나 스네어에서 펀치감이 너무 차이가 납니다. 컴프레서를 적당히 걸어도 그다지 확실히 음이 나왔다 들어가주는

펀치감을 느끼기 힘든데요 좋은 해결책이 없을까요.

 소스를 전혀 바꿀 수 없는 상황입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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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오디오가이에서는 '수음'이라는 단어의 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대신 '집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수음 의 사전적 정의를 한번 찾아보시면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것 입니다.

또한 댐핑감 대신. '펀치감' 이라는 말이 더 올바른 표현입니다.

감가록님의 댓글

  저의 생각으론 댐핑 감이라는 것이 소리의 크기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패니님은 이런 의미에서 표현 하신게 아님을 알지만) 그래서 하는 말인대 곡에서 킥과 스네어를 과감히 올려 보심이 어쩔가요?

장호준님의 댓글

  다분히 일본용어겠지요.. 옛날 일본책 번역해놓은것 보다가 화나서 같은책을 영어책으로 본적도 있습니다. 무슨말인지 더 어려워서.. 옆 게시판의 SR도 이기회에 바꾸면 어떨까요? 그냥'Live Sound'라고

패니케니님의 댓글

  소리를 과감히 높여보아도 그냥 덩어리만 커지는 것 같아요 볼륨은 큰데 앞으로는 나오지가 않는 그런식이네요....마치 컴프레서를 킥 하나를 반으로 쪼개서 걸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에요 ㅜㅜ

패니케니님의 댓글

  운영자님 단어 수정했습니다. 수음->집음 댐핑감->펀치감
 받아드릴수 에 음악 음 자 였는데 뭐 그게 잘못됐는지 잘 모르겠네요.  설마 제가 자위하면서 녹음했겠습니까

운영자님의 댓글

 

영자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오디오가이에 잘못된 용어등이 올라오는 것이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오디오가이에는 페니케니님처럼 많은 경험을 지닌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초보자분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음향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댐핑"이나 "수음"같은 단어의 노출을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정을 부탁드렸습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만약 다른 오디오가이 가족분들께서도 위와 같은 단어의 사용이 크게 문제시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을 주시면.

앞으로 수정 권고를 하지않겠습니다.

krystal님의 댓글

  패님님의 시스템을 잘 모르기 때문에 적절한 조언이 힘들지만 우선 킥이나 스네어만 따로 걸 수 없는 상황 같군요. 그럴 수 없더라도 컴프레서나 이큐가 아닌 Sony Oxford Inflator 같은 적당한 프러그인으로 가능하긴 합니다. 맥시마이저 같은 아웃보드 형테도 있을거구요. 힘든 일이 아닌 것 같은데 무엇보다 패니님의 시스템의 대략과 그 음악을 들어보고 싶군요.

박상욱님의 댓글

  소리를 과감히 높여보아도 그냥 덩어리만 커질때면...
덩어리를 좀 잘라 주세요.
붕붕 대는 덩어리감(?) 의 주 범인은 300Hz 정도 입니다.
킥 이라고 해서 꼭 저주파수대가 부스트 되어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과감하게 셀빙 이큐로 한 500hz 까지 사정없이 깍아보세요.
붕붕함이 좀 사라질겁니다.
그리고 나서 조금씩 주파수를 내려주시면서.. 붕붕함이 다시 나타나기 전 까지
잡아 주시면 작업 하는데 일단 수월해 지실겁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12K 나 6K 등의 주파수대도 한번 손을 대보세요.
예상치 않게 그쪽 주파수대에서 킥의 단단한 맛을 맛보실수 있을테니까요.
그래도 영 시원치 않으면...
디스토션을 이용 하세요.
킥 트렉을 복사 하셔서 원 트렉은 그대로 사용 하시고
복사한 트렉은 amp farm 이나 sans amp 나.. 기타 등등의 하모닉 디스토션 계열의
플러긴을 이용해서.. 마치 킥 드럼 소리가 기타 앰프를 통해서 나오는 것 같은...
디스토션 엄청나게 걸린 후진(?) 소리를 만드셔서 오리지날 트렉이랑
조금씩 섞으시면서 믹싱을 해 보시면 또 한번 호과를 얻으실수도 있습니다.
다른 악기의 트렉들이 많은 경우엔 주파수 싸움 이라서...
비집고 뚫고 나가기에는 디스토션의 사용이 아주 좋습니다.

장호준님의 댓글

  요즘 계속 느끼는것은 시대에 따라 소리의 기준이 다르다는것입니다. 정확히 15년전 공부할때 킥의 기준점은 125Hz의 덩어리가 중심이었습니다. 거기에 4kHz대의 어택감이 있었고.. 이게 책에 써있는것이겠지요. 요즘은 125Hz를 거의 많이 줄입니다. 제경우에는, 그리고 80Hz정도를 올려놓죠. 상욱님 이야기의 300Hz, 제경우에는 대개 125에서 300 대역가운데의 점(이건 드럼과 드러머, 그리고 상황에 따라 변하죠, 특히 라이브에서 서브가 단단히 있을경우에는)이 잘라야할 울림이고....

패니케니님의 댓글

  네 앞으로 정확한 어휘를 사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a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Sony Oxford Inflator 이건 어떤 기능의 플러그인인지? 음..
 근데 여전히 킥은 앞으로 나오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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