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이하이면 프로디지보다 싼 가격 아닌지요?
어떻게 더 좋은 제품을 살 수 있을런지...

asio2.0은 소프트웨어로 하여금 하드웨어를 바로 악세스하게끔 해주는 하나의 오됴 규약일뿐이지 이게 어떤 불안함을 준다거나 음질 열화가 있다거나 한건 아닙니다.
일단 asio2.0을 키운다는게 무슨 얘긴지 잘 모르겠습니다. 드라이버 내에서 키운다는 얘기인지...뭔지...

여기 계신 모든 누엔도, 큐베이스, 소나, 로직, 등등을 쓰시는 거의 모든 분들이 asio2.0을 쓸겁니다. 이것 자체에는 문제가 없고...
말씀하신게 아마 드라이버의 문제점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로디지...상당히 아주 옛날에 잠깐 들어본 결과 확실히 컨슈머용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뭐..그냥 싸게 가시려면 마이크 프리 내장된 외장형 USB보급형 제품군들이 있는데...그래도 15만원은 넘게 생각하셔야 하지 않을까...

ps에 대한 답변을 해드리자면...노이즈는 많이 안다릅니다만 음질, 성능...등등에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체감 레이턴시도 그렇고...컴퓨터의 자원을 분배하는 문제도 그렇고...음질은 말할것도 없고...

ps 2...외장형의 경우 글쎄요...여러 방식이 있어요.
PCI인데 외장형인 경우에는 저가제품은 정말 입출력단만 박스로 빼놓는 경우도 있었고...고가제품은 프로세싱부가 아예 밖으로 나와있는 것들이고...usb도 있고 1394방식도 있고...
외장형중 usb방식이 좀 저렴한 편이죠. 다만 대역폭은 좀 좁아서 큰 데이터 오가기엔 힘들다는거...
외장형이나 내장형이나...비싼게 좋습니다.

게인설정을 잘못 하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 드는데요? 저도 예전에 프로디지를 썻지만 자잘한 버그는 둘째치더라도 레벨만 제대로 맞춰주면 그냥 괜찮게 나왓네요. 컨버터의 음색이 약간 이상해서 그렇지 --;;. 하여튼 언밸런스로 연결할때 믹서의 0db 에 맞추고 게인만 올렷다 내리면 그상태로 녹음이 잘되는데요. 하여튼 5만원 안쪽의 업그레이드할만한 장비는 없습니다. 장비 사용법을 다시 연구해보세요. 만약 레벨 설정의 문제라면 어느 카드든지 원하는 퀄리티 안나옵니다. 레벨설정이 아니라면 여러 트랙의 소리가 겹치면서 마스킹이 일어날 경우구요. 아마 칙칙한 음색때문에 마스킹이 일어날수도 잇는데.. 좀더 좋은 소리를 원하신다면 장비가 한참 바뀌셔야겟네요. -_-;; 참고로 오디오 카드 설정을 언밸런스, 라인, 그리고 음악 같은것을 틀어놓고 입력단에 0db 가 나오도록 맞추세요. 믹서도 페이더 0db 로 맞추시고 게인으로만 조정하시고.. 아니면 인서트 단 잇으시면 거기에 그냥 꽂고 게인으로만 음량조정해서 쓰세요.

베링거 사이트에 가서 매뉴얼을 본 결과.

poor님의 입력게인 부족은 절대로 믹서와 오디오카드의 성능탓이 아닙니다.

마스터 페이더와 채널페이더를 0db 까지 맞춘 후, 마이크채널의 게인을 만족할 수준까지 끌어올리시면 됩니다.

참고로 매뉴얼에 나온 것처럼 마이크의 연결순서는

마이크를 믹서 1또는 2번 채널에 연결 후, 믹서의 CD/TAPE OUT을 오디오카드의 인풋으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