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덴 파워케이블, 그르랑 멀티탭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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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
가격이 살벌(?)한 벨덴 파워케이블이나 벨덴 그르랑 멀티탭 있쟎아요.
음.. 이 두개가 정말 확실히 눈에 띄는 아니 귀에 띄는 (?) 차이를
그런 모니터 환경을 만들어 주나요?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컨트롤룸의 랙에 꽂혀 있는 수 많은 장비들을 다 이 케이블로 바꾸기는
너무나 비용이 많이 들것 같구요..
저의 단순한 생각에는
컴터 : 파워케이블
콘솔 파워 : 파워케이블
스피커 3조를 사용 : 그 중 제일 많이 쓰는 2조의 파워케이블
RME 컨버터 : 파워케이블
아웃보드 : 사용하는 마이크 프리, 컴프 등 몇개의 아웃보드의 파워케이블
즉, 녹음 이나 모니터 단에 직접적으로 관련되니 것들만 좋은 파워케이블로 해도
무방한건가요?
아니면, 녹음에 직관적이지 않은 모듈, 신서 ( 이들의 소스를 그닥 녹음 많이 안합니다 ) , Cd플레이어
등등도 다 좋은 파워로 써야 하나요?
음.. 이 정도만 해도.. 휴... 멀티탭이랑, 파워케이블 값이 150 만원은 되겠네요
좋은 고견들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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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님의 댓글
모니터 환경은 파워나 케이블보다는 일차적으로는 룸 어쿠스틱이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어느곳에 있더라도 제대로 모니터링 환경을 갖추는게 한 1년은 걸리더라구요.
먼저 스피커의 위치와 듣는 사람과의 각도, 거리등을 여러번 테스트 해 보면서 위치 선정을 잘 해보시구요.
모니터링의 문제라면 케이블보다 스파이크나 대리석, 디퓨저, 흡음재 등으로 어쿠스틱 환경을 조절하시는게 먼저 일듯 합니다.
그리고 르그랑 멀티탭이나 벨덴 파워 정도로는 그렇게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하기에는 조금 무리입니다. 저도 르그랑을 한 5년전부터 써왔는데 일반 국산 멀티탭보다는 내부의 접점 금속 재질의 퀄리티가 좋아서였습니다. 물론 소리의 차이가 있기는 하나 리처드 그레이나 후루텍 멀티탭등의 하이파이용 멀티탭과는 아무래도 차이가 많습니다.
그리고 또.. 번들 케이블은 그렇게 좋은 케이블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청취환경과 동일한 케이블이고 주파수 영역대에 대한 가감폭이 무난한 스타일이라 쓰기에 적당합니다. 쉽게 말하면 캐릭터가 별로 강하지 않은 케이블이거든요.
먼저 스피커의 위치와 듣는 사람과의 각도, 거리등을 여러번 테스트 해 보면서 위치 선정을 잘 해보시구요.
모니터링의 문제라면 케이블보다 스파이크나 대리석, 디퓨저, 흡음재 등으로 어쿠스틱 환경을 조절하시는게 먼저 일듯 합니다.
그리고 르그랑 멀티탭이나 벨덴 파워 정도로는 그렇게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하기에는 조금 무리입니다. 저도 르그랑을 한 5년전부터 써왔는데 일반 국산 멀티탭보다는 내부의 접점 금속 재질의 퀄리티가 좋아서였습니다. 물론 소리의 차이가 있기는 하나 리처드 그레이나 후루텍 멀티탭등의 하이파이용 멀티탭과는 아무래도 차이가 많습니다.
그리고 또.. 번들 케이블은 그렇게 좋은 케이블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청취환경과 동일한 케이블이고 주파수 영역대에 대한 가감폭이 무난한 스타일이라 쓰기에 적당합니다. 쉽게 말하면 캐릭터가 별로 강하지 않은 케이블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