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이곳에 계신 분들처럼 전문 레코딩 엔지니어는 아닙니다.
그냥 클래식 연주인이며, 제 연주를 녹음하고, 주변 타 연주인들의 연주를 녹음해서 같이 공유하는 정도의 초보자입니다.
다만 이곳만이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있어 이곳에 가끔 문의를 드립니다.
제 질문이 정말 말이 안되는 한심한 질문 같아도 전문가님들의 너그러움으로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는 몇개의 콘덴서 마이크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주로 sm57을 사용합니다. 사실 다이나믹은 57만 가지고 있습니다. 저음이 잘 받쳐주고, 부드럽고, 컨덴서처럼 그리 확장범위가 넓고 맑지는 않지만 뭔가 단단한 느낌이 있어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sm58이 가장 기본이 된다는 그런 말을 많이 들어, 주변에 어떤 레코딩 전문가에게 57과 58의 음질차이가 있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사실 제가 이러한 질문을 드린 이유는 58이 노래를 부르는데 소리가 더 맑게 녹음이 된다면 58을 하나 구입해볼려는 참이었습니다.
이분의 답변은 의외로 57과 58의 차이는 음압을 경디는 차이와 헤드가 있어서 펌핑?을 잡아주고 57은 그게 없어 가까이 녹음이 가능하기에 소리를 좀더 근접하고 정확하게(악기의 경우)잡아 준다는 겁니다. 그러히기에 두 마이크 모두 락커들이나 메탈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쓰신다고 하시더군요.
결론은 57과 58은 음질면에서는 같은 마이크인데 해드가 있느냐 없느냐애 따라 사용도만 조금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분의 말씀이 맞는 말씀입니까?
두 마이크가 음질이 거의 같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