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것에 관해서는 여기서 많이 다뤘던 문제이죠^^  새로운 답변도 도움이 되겠지만

지난 답변들을 검색해보시면 전문가분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프로세스 과정에서 높은 레졸루션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네~그렇지않아도 오디오가이 회원분들의 여러글들을 읽어봤습니다.
하지만 저의 작업환경에 있어서의 조언을 구하고자 질문드렸어요.
위에서 여쭤봤던 것처럼....
방송오퍼레이터의 작업환경, 또는 곡을 쓸때 작곡작업에서의 작업환경....
그리고 뉴엔도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는 것(물론 프로그램이 크게 상관없을지모르지만요....)등의 경우를 두고봣을때의 상황....

어찌보면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인거 같아서 좀 무안하긴하지만요.^^

여러글들을 보고서 대략적인 회원님들의 의견은 알수있지만....
아무래도 확실히 해두고 싶은 사항이라서 이렇게 따로 질문을 올렸습니다.

**가지고 있는 파일들이 44.1 에 16bit파일들인데 세팅을 위와 같이 한다고해서
    포괄적인 관점에서 믹싱 결과물들이 좋아진다고 볼 수 있는걸까요?
    원판이 44.1에 16bit인데....결과물의 용량만 커지는 경우가 되는거 아닌가해서요.

이하 답변입니다.
절대 좋아지지 않습니다.
원래 아날로그 시그널을 48/24로 잡는다면 모를까 이미 A/D컨버팅된 44/16시그널은 디지털시그널이기 때문에 제차 더 높은 샘플레트로 업시킨다고 좋아지지 않습니다. 아날로그 시그널에서 바로 변환시켜야 합니다. 오히려 이런 작업을 하게 되면 디지털 노이즈 유입이 생길 확률이 많아 집니다.

단순히 레졸루션 업을 한다고 자체적으로 음질이 좋아지는 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프로세스를 한다면 하이 레졸루션이 결과물이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44.1/16으로 다운을 하더라도
말이죠.  개인적인 생각이고 경험적으로도 같은 생각인데

마침 운영자께서 감수하신 믹스테크닉99라는 책에서 쿠즈마키 요시로님이 쓰신 부분과도 일치하는군요.

97챕터 샘플링 주파수에 대한 배려의 부분에 보면 209페이지에 필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믹스에서는 어떨까? 사실 필자는 오디오 파일을 컨버팅해서 24bit/96kHz로 작업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플러그인 이펙터의 효과가 압도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중략...
필자는 원래의 틀이 큰 편이 mp3로 압축하더라도 정보량을 많이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80의 것이
60으로 되는 것보다 100의 것이 60으로 될 때는 밀도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최근의 CD음이 예전보다 좋은 이유 중에 하이비트/레이트에서 작업된 작품이 늘어난 것도 이유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허락 없이 책의 일부분을 발췌해도 되려나 모르겠는데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매드포사운드]님과 [음악은 나의 삶]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레코딩쪽으로는 거의 초보적인 수준이라 확실히 해두고 싶은 사항이였는데요....
궁금증이 쏴악 해결되었습니다.극심한 변비끝에 쾌변의 느낌이랄까...^^;;;;
소중한 지식 좋은 음악 만드는데 잘 쓰도록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