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960사용하고있습니다.8인8아웃이라 이거 한대로 스테레오4계통을 쓸수있어서 한대로 이펙트는 끝나내요.제가 480은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비교하여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960같은 경우는 다중채널방식이라 5.1믹싱이 가능하네요.그리고  컴퓨터와 같이 부팅하는데 시간이 쫌 걸리네요.퀄리티는 더이상 말씀안드려도 아실테고....

  글쎄요..돈이 문제가 아니라면 고민할 필요가 없는 문제인것같습니다. 장점은 돈 머레이님이 위에서 말씀하신바와 같고, 엔지니어들이 가장 선호하는 리버브 머신입니다. 960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난 480이 필요해라고 하는 엔지니어는 한번도 없었지요. 저희 스튜디오 A509에 960과 TC6000가 있는데 8:2정도의 비율로 960이 많이 사용됩니다.(이건 대부분의 사람이 렉시콘에 친숙해서 그런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TC6000도 굉장한 물건이니까요..)
결론은 총알되시면 그냥 960 사십시요..^^

ps)며칠전 리차드 킹(이 양반 오늘 두번이나 거론되네요..윗글에도 나오고...)의 세션이 있었는데 갑자기 너네 알티버브 깔려있냐? 묻길래...알티버브는 왜? 960이랑 TC6000있는데 그게 왜필요해?..그러니 자기는 개인적으로 알티버브 사운드가 960보다 났다고 생각한다는 조금은 놀라운 얘기를 들었습니다. 알티버브가 좋은가요? 써본적이 없어서 쩝...플러그인의 한계는 어디까지 인가....

  저의 녹음실 역시 480l을 사용 중인데여...... 960은 사용해보적인 없어서 480이냐 960이냐 하면 당연히 960으로 가야되지 않을까요? 480은 일단 단종 모델이고 저희가 사용하는 480은 약간 잡음이 많네요..... 480과 960의 소리의 차이점은 그냥 컨버터 차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소리의 깊이는 960이 좀더 현대적인 사운드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티버브는 샘플링 리버브죠? 음... 옛날 유명한 빈티지 리버브를 샘플링한거나.. 여러 유명한 홀소리를 샘플링 했으니 그사람이 마음에 드는 샘플링 리버브가 있었나 보죠... 개인적으로 알티버브의 EMT140 철판 리버브를 샘플링한게 있었는데... 저의 느낌은
오~~~~ ㅡOㅡ.... 보컬의 거의 메인으로 사용한 적이 많았죠.... 포근한게........ 아주 굿이었죠....

  돈머레이님/강효민님/조용한나라님 답변감사합니다.도움이많이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