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직접 써 보진 않았습니다만. 소리야 당연히 나오겠지요
짧은거리 (약 2~3미터) 정도라면 저 같은 귀로는 잘 모를정도로 소리가 좀 작아 질듯합니다.

일반적인 아나로그 오디오 케이블은 통상 600옴으로 매칭 시키는데
110옴으로 연결하면 그 만치 리턴 로스가 발생합니다만.

만약 그렇게 쓰신다면 추측컨데 고음 쪽 음이 약간 작아질수 있겠네요..
다시말하면 주파수 특성이 임피던스 미스 매칭으로 왜곡 될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꺼꾸로 아나로그 오디이오용 케이블로 디지틀 신호를 전송하면 어떨까요
전 급할때는 사용합니다.
짧은거리(2미터 내외)는 계측기로 측정하지 않은다면 음질변화는 잘 못느꼈습니다.

디지틀 케이블에는 전송되는 클럭주파수의 약 2배정도의 스펙트럼이 일어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92kHz 셈플링 된 데이터를 전송한다고하면 약 384kHz의 주파수가 전송된다고 보면 되겠지요.
따라서 디지틀 전용 케이블은 아니로그 케이블에 비해 고주파 차폐특성을 우수하게 만들기 위해 낮은 임피던스와 고주파 차폐 성능을 좋게한 것으로 보면 될듯합니다.

다소 표현이 서툴러 틀린부분도 있을수 있습니다.^^

결론은 서로 케이블이 바꿔 사용해도 기기의 고장은 발생되지 않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