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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 빅 놉의 칼리브레이션? 이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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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방배동에 서식하는 메이트리입니다.

제가 스튜디오에서 맥키의 빅 놉을 통해 모니터링을 하는데요.

왼쪽 채널이 맥키 빅놉의 미터에서도 한 칸 정도 높게 뜨고,

또 실제 소리 역시 그렇게 들립니다.

그래서 누엔도로 1kh 로 쏘아보니 미묘하게 미터에서 한 칸 높게 뜨고

소리도 그렇게 들리네요.


참고로, DA 컨버터로 사용하고 있는 아포지 PSX-100의 DA 미터는 같은 높이를 보이며

문제 없습니다.


믹싱 할 때, 밸런스 잡기가 괴로울 것 같아 방법을 두 가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1. 그냥 믹스하고, 나중에 마스터링 맡길 때 밸런스를 잡는다.

2. HDSP9652 카드의 믹서창에서 아웃풋의 왼쪽 채널을 소리가 중앙으로 잘 나올 때까지

살짝 낮게 조정, 설정해 놓고 믹스한다.


1번의 방법이야 전 잘 모릅니다만 왠지 가능할 것 같구요.

2번의 방법은 오디오카드의 아웃풋 왼쪽 채널만 살짝 낮추게 되면

혹시 음질의 변화 또는 열화가 있을까 걱정입니다.


AS 를 맡기려 하지만 최근에 바쁜 작업이 있어 그건 힘들 것 같습니다.

고수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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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네 우선 1번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랍니다.

그러한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믹스자체가 되지 않으니. 차라리 모니터스피커 혹은 파워앰프에서 해당채널의 게인을 맞추시고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2번역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가장 좋은 것은 빠른시일내에 빅놉을 수리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AB님의 댓글

제 의견도 운영자님 처럼 1번 2번 모두 안된다...입니다.

지금의 상황은 애초부터 모니터 컨트롤러로서의 기능이 실격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모니터 컨트롤러 같은 믹스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제품은 수리해서 다시 사용하는 것도 비추천에 의견을 표합니다.

메이트리님의 댓글

두 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럼 우와... 전 어떻게 할까요;; 아.. 이런 불황기와 비수기에 이런 불행이 계속적으로 닥치다니..

이게 슬픔이란 건가 봅니다. ㅜ.ㅜ

AB님의 댓글

이럴수가... 제가 질문 글을 띄엄띄엄 읽는 바람에 맹점을 보지 못했습니다.

현재 메이트리님의 PSX100 아웃풋 레벨이 한쪽으로 쏠려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디지털 레벨미터와 무관한 물리적/전기적 레벨이 다름) PSX100 아웃풋의 좌우를 반대로 빅놉에 연결 후 , 쏠리는 현상도 반대쪽으로 옮겨간다면 PSX100의 칼리브레이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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