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앰프 녹음시 위상 시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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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뒤에 또다시 마이크를 대서 녹음을 합니다,(주로 하드락계열)
근데 시간차로 인한 위상변이가 생기거나 지저분해지는 현상이 발생해서 위상체크도 해주고 30~60cm앞에댄 마이크에서 들러온 소스를 57에서 녹음된 파형과 일치하도록 앞으로 댕겨서 맞추니까 좀 낮더라구요~
근데 이걸 일일이 다해주기도 그렇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나요?
글구 거리와 시간차 계산법을 이용해서 녹음되기전에 미리 딜레이같은걸 먹여 시간차를 없앨순 없나요?
디스트걸린 사운드를 녹음하는게 왜 이렇게 어렵죠~ㅠㅠ 미국사운드를 들여보면 죽이는데~ 왜 그렇게 안나올까요~
구지 답변이 아니라도 좋으니 좋은글 많이 남겨주세요~^^
관련자료
박 상욱님의 댓글
마이크를 한대 이상 사용 해서 녹음 할때 주로 마이크를 같은 위치에 놓고 녹음을 합니다.
콘덴서 마이크를 57 옆에 바짝 붙여서 녹음 하시면 위상 문제 때문에 골치 아픈일이 사라질 겁니다.
그리고 캐비넷 뒤에 될때도 앞에 57이랑 콘덴서 마이크 위치한 정도로
바짝 붙여서 위상만 뒤집어 주시면 거의 앞에 있는 마이크들이랑 같아 집니다.
그리고 죽여주는 미국사운드는 (니켈벡이나 기타 등등 겁나 비벼대는 기타들....)
녹음도 녹음 이지만 믹싱 엔지니어님들의 믹싱 비법에 있죠 :)
콘덴서 마이크를 57 옆에 바짝 붙여서 녹음 하시면 위상 문제 때문에 골치 아픈일이 사라질 겁니다.
그리고 캐비넷 뒤에 될때도 앞에 57이랑 콘덴서 마이크 위치한 정도로
바짝 붙여서 위상만 뒤집어 주시면 거의 앞에 있는 마이크들이랑 같아 집니다.
그리고 죽여주는 미국사운드는 (니켈벡이나 기타 등등 겁나 비벼대는 기타들....)
녹음도 녹음 이지만 믹싱 엔지니어님들의 믹싱 비법에 있죠 :)
organic filter님의 댓글
저의 경우 기타 앰프 녹음은 레코딩 기술의 문제라기보다는 악기 문제가 가장 크더군요.
좋은 앰프 ,좋은 기타, 적절한 꾹꾹이,요 세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톤을 만드는데 마이킹이 물론 중요하지만 앰프 자체에서 그소리가 안나고 있다면
마이킹으로 아무리 노력해봐도 답은 안나옵니다. 악기가 어느 정도 레벨에 이르지 못한다면
차라리 앰프 시뮬레이터를 쓰는게 낫다고 봅니다. 적절한 타협점이죠.
특히 강력한 디스트톤은 안좋은 앰프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마이킹은 sm57위주로 이루어지는데 가급적 하나만 사용하는걸 선호합니다. 섞어서 쓰는
경우 아무리 잘 맞춰도 어느 정도의 페이즈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고 섞어서 얻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소리가 흐트러지지 않고 덜 가공된 생소리가 아무래도 더 좋죠.
소스 이후의 옵션을 최대한 줄이고 소스 자체를 잘 뽑아내는데 주력하는 편입니다.
좋은 앰프 ,좋은 기타, 적절한 꾹꾹이,요 세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톤을 만드는데 마이킹이 물론 중요하지만 앰프 자체에서 그소리가 안나고 있다면
마이킹으로 아무리 노력해봐도 답은 안나옵니다. 악기가 어느 정도 레벨에 이르지 못한다면
차라리 앰프 시뮬레이터를 쓰는게 낫다고 봅니다. 적절한 타협점이죠.
특히 강력한 디스트톤은 안좋은 앰프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마이킹은 sm57위주로 이루어지는데 가급적 하나만 사용하는걸 선호합니다. 섞어서 쓰는
경우 아무리 잘 맞춰도 어느 정도의 페이즈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고 섞어서 얻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소리가 흐트러지지 않고 덜 가공된 생소리가 아무래도 더 좋죠.
소스 이후의 옵션을 최대한 줄이고 소스 자체를 잘 뽑아내는데 주력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