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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나이저의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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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나이저라고 하면 Eventide사 제품의 H-3000 시리즈가 대표적입니다.

메이저급 스튜디오나 중소 규모의 스튜디오엔 어김없이 이 장비가 하나씩은 박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디튠을 이용해서 보컬에 쓰는 편입니다만, 여러분들은 믹스나 레코딩할 때에 이 장비를 어떤 용도로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답변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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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10년전에 정도원기사님은 늘 10번 프리셋인' 게이트 리버브"를 스네어 및 드럼 계열에 사용하시더군요.

또는 랩같은 보이스에 "더블링" 프리셋 혹은 "듀얼쉬프트" 10년전 어시스트 시절 인데도 하도 사용빈도가 많았던 기기라.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리고 DSP 4000 으로 넘어오면서는. 밥클리어마운틴이 프리셋을 만든 "BOB'S ROOM" 프리셋도 많이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는 플러그인 으로만 해서. 외장 기기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네요^^ 

박상욱님의 댓글

  아무래도 피치 쉬프트를 제일 많이들 사용합니다.
저 역시 피치 쉬프터로 자주 사용합니다만...
보컬 말고도 어쿠스틱 기타 아롱 다롱한(?) 소리 만들때 아주 적격 이더군요:)

운영자님의 댓글

  아니요^^

하모나이저 외장 기기를 말씀드린 것이고요.

저도 누엔도라. 하모나이저 플러그인은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네요^^

박상욱님의 댓글

  아롱다롱한 기타 소리.. 노하우 라기 보다는....
그냥 보컬에 하모나이저를 사용해서 몰랑 몰랑하게 ^^ 하는 거랑 같은 방식으로
피치시프트로 +4 랑 -4cent 정도로 해서 섞어 주시면
리버브 사용해서 얻는 효과랑 좀 다르게..
참기름 섞인 듣한.. 아롱 다롱한 소리가 나더군요^^;;
나일롱 기타 일때는 더욱 알롱 달롱 해지구요^^;;

운영자님의 댓글

  그 아롱다롱이 제가 생각하는 아롱다롱과 맞을 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베이스 기타에도 살짝 쿵 사용해주면 정말 아롱다롱한 소리가 나더라구요^^

강인성님의 댓글

  역시 하모나이저의 주용도는 "피치시프트"인가 보네요.

저는 리얼코러스나 디지탈 딜레이도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예전에 리얼코러스를 신현권 선생님의 베이스에 걸었더니, 무척 좋아하시면서 프리셋을 적어 가시던 기억이 납니다. *^-^*

krystal님의 댓글

  섹션에 어울리는 좋은 대화로군요. 그 '아롱다롱', '몰랑몰랑' 소리가 궁금해지네요. 고수님들 그렇게 말씀만 하실게 아니라 레퍼런스라도 한 곡 부탁드립니다.^^~

신배호님의 댓글

  영 딴 소리 같지만...  라이브 콰이어를 녹음할때 전체 반주 트랙을 피치 쉬프트해서 올려주고 녹음하기도 합니다.  이것도 피치 쉬프트 중 하나이겠죠?

강인성님의 댓글

  신배호// 햐~~~ 그 방법이 있었네요!!! 예전에 아날로그 녹음기를 돌리던 시절에 써먹고 하던 방법이었는데...
완전 까먹고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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