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Hz 표준릴테이프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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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테이프가 2~30년 된 것들이고, 각각 모두 다른 데크에서 녹음된 것들이기 때문에
각각의 테이프마다 재생헤드를 일일히 조절해가면서 작업하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냥 대략적으로 평균값을 잡아서 작업하고 있는데,
테이프가 쌓여가면 쌓여갈수록 이건 아니다,,,싶습니다.
10kHz 표준테이프로 아예 한번 잡고 시작하고 싶은데..
어디서 구입할 수 있을까요?
혹은 보유하고 계신 분 혹시 계시나요?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7-14 10:01:27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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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님의 댓글
tape속애 톤이 포함되어 있지 않나요? 그렇다면 정확한 calibration은 불가능합니다.
tape에 톤을 포함시키는 이유가 그 tape을 녹음한 tape machine과 동일하게 calibration 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은 잘 아실 것입니다. 각 tape마다 azimuth를 비롯한 head의 상태와 record/playback calibration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reference tone은 MRL(http://home.flash.net/~mrltapes/)이란 곳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7ips, 1/4인치 인지 1/2인치 인지 확인하셔서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만, 표준 톤에서 맞춘다고 해서 그 톤이 당시 사용된 tape machine의 calibration과 일치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만약 dolby NR이 사용된 경우가 아니라면, 먼저 MRL로 cal을 하신 후 드럼이나 베이스가 나오는 부분을 잘 들어보시면서 left, right의 밸런스를 미세 조정 하시고요. 귀로 미세 조정을 하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azimuth는 역시 드럼이나 베이스등 모노 component가 많은 부분에서 한쪽 채널의 polarity 를 180도 뒤집은 후 소리가 완전히 사라질 때 까지 azimuth를 조절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dolby NR이 사용된 경우라면 1K레벨 자체가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럽게 들어보면서 레퍼런스 레벨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한마디로 똥 밟은 경우지요. 건투를 빕니다.
tape에 톤을 포함시키는 이유가 그 tape을 녹음한 tape machine과 동일하게 calibration 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은 잘 아실 것입니다. 각 tape마다 azimuth를 비롯한 head의 상태와 record/playback calibration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reference tone은 MRL(http://home.flash.net/~mrltapes/)이란 곳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7ips, 1/4인치 인지 1/2인치 인지 확인하셔서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만, 표준 톤에서 맞춘다고 해서 그 톤이 당시 사용된 tape machine의 calibration과 일치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만약 dolby NR이 사용된 경우가 아니라면, 먼저 MRL로 cal을 하신 후 드럼이나 베이스가 나오는 부분을 잘 들어보시면서 left, right의 밸런스를 미세 조정 하시고요. 귀로 미세 조정을 하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azimuth는 역시 드럼이나 베이스등 모노 component가 많은 부분에서 한쪽 채널의 polarity 를 180도 뒤집은 후 소리가 완전히 사라질 때 까지 azimuth를 조절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dolby NR이 사용된 경우라면 1K레벨 자체가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럽게 들어보면서 레퍼런스 레벨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한마디로 똥 밟은 경우지요.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