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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 녹음 에는 컴프레스가 필수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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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몇번 성악 하시는 분들 녹음을 하면서
음량 이 갑자기 커질때 녹음이 부자연 스럽게 되는걸 경험한 적이 있읍니다.

저는 마이크 두개로 (무지향성) 주로 성악가 로부터 3 미터 정도 되는 거리에
스탠드  2.5 미터 정도 세팅을 하는데 (스페이스드 페어)
(연주 실황 녹음에는 다양성이 별로 적음)

그래도 피아노 와 같이 하는 성악 곡은 녹음이 순조 롭지 못했읍니다.

내공이 없으서인지 컴프레서 같은 기기가 있으면 좀 좋아 질까 하는생각도 해보곤 했는데  되도록이면 컴프레스 없이 녹음 하려고 합니다.(아웃 보드 들고 다닐 손이 절대 부족 함. 무게의 압박도 상당함)

그럼 거리 로 좀더 그런 현상을 조정 할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청중석에 마이크 를 설치 할순 없구^^

4월 달에 아는 지인 녹음 해, 주기로 했는데 약간 걱정이 되는군요.

컴프레스가 필요 한거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마이크 프리는 v72a 사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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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ystal님의 댓글

  클라식 음악의 다이나믹은 다른 장르의 다이나믹과는 좀 다르죠.  팝이나 락 혹은 재즈음악의 경우보다 impression이 더 다양하고 더 많죠.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지 않은체 컴프같은 프로세서를 이용하여 리코딩한다면 문제가 발생할 학율이 많아지겠죠. 클라식 리코딩은 좀 특별한 능력과 수고가 요구되는 분야죠. 적어도 최종 리허설에는 함께 해서 음악의 '외형적 다이나믹'만이라도 충분히 파악해둬야 하겠죠. 제가 보기에는 반드시 컴프가 필요한 경우는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필요하다면 v72a와 매칭될 만한 컴프가 어떤것일런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musicman님의 댓글

  필수라기보단 선택이라고 생각되는군요
매년 50여명 이상의 성악가를 녹음하지만
녹음시엔 컴프를 사용해본적이 근 2년 사이에 한번도 없었습니다
믹싱때 살짝 사용하곤 합니다만..
어떤 성악가의 경우 팝음악처럼 하드 컴프레싱을 하기도 합니다
(게인리덕션이 6dB이상 눌리기도 하죠..)
사람에따라 녹음된상태에따라 다릅니다
컴프레싱보단 게인라이딩에 좀더 신경을 쓰는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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