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피아노밑에 마이킹 하는게 보통 많이 하는 방법은 아닌줄 알았는데, 해보니까 정말 생각보다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선 피아노가 2m이하 길이라면 xy로 거의 끝에 있는 다리부근에, 그러니까 피아노 다리3개중에 연주자하고 먼쪽에 홀로 서있는 다리부근에, 그리고 2m이상이면 끝다리하고 움푹패인 옆면이 시작하는곳 중간정도에 놓는것이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피아노 완전 밑보다는 바깥쪽으로 10-20cm 정도 빠지고요.

  대략 저렴한 방법은 위에 AT4040같은 컨덴서를 스테레오로, “G에 SM57이나 Beta57같은 다이나믹을 위로 올려서 마이킹하고 위상과 컴프, 이큐등을 정리하심 될것 같은데요?
뭐 이것도 정답은 아니지만..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이크 여기 놓구 저기 놓구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가장 좋은 소리를 잡을 수 있는 곳이 어딘지 공부 중입니다
이것두 참 재밌군요!!

  녹음은 아니었고, 라이브에서 e604를 클립을 이용해서 피아노 바닥부분에 걸어 썼던 적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깔끔하게 잡히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