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어떻게든 psx100은 가지고 갈것 같네요...좀 다른 경우긴 하지만...해외포럼에서 좋은 프리가 우선인가 좋은 컨버터가 우선인가로 논쟁중일때 한 엔지니어가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컨버터는 프리만큼 매력적이지는 못하지만 프리가 잠시 쓰는거라면 컨버터는 항상 쓰는것이며 현대의 레코딩환경에서 컨버터보다 중요한것은 없다...라던^^현재 psx100을 별 불만없이 잘쓰고 계시다면 굳이 디박스에 대한 관심때문에 잘쓰던 psx100을 처분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저라면요^^;저도 psx100쓰고 있는데...중고값이 이만큼이나 떨어졌지만 여전히 어떤 작업 환경에서도 정말 믿음직스러운 놈이라고 확신이 듭니다ㅋ

저도 빚을 내셔서 D-box 를 구입하시더라도,

psx-100 은 가지고 계신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디오가위 님의 말씀처럼 매우 믿음직스러운 모습으로 저에게 만족을 주었었습니다. 커흑... ㅜ.ㅜ

'우와~ 엄청나게 좋다' 또는 '우와~ 상당히 특색있는걸' 하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