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끝내도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오디오파일로 각각 익스포트후
임포트해서 녹음된 오디오파일과 같이 믹스합니다.

첫번째 이유는 VSTi 트랙의 음이 재생시 조금씩 다르게 연주되기 때문인데요.
미디노트대로 연주 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라
VSTi악기자체의 이펙팅이라던지 아님 따로 이펙터가 인서트되어 있을경우에 특히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어떨땐 정말 마음에 드는 연주가 되어주지만 또 어떨땐 너무 과한 이펙팅이 이루어지기도 하구요..)

두번째 이유는 오디오파일으로 편집해주어야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세번째는 아무리 컴퓨터의 성능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많은 VSTi와 함께 믹스시 쓰이게 될 플러그인 이펙터까지 CPU에서 처리하려면
컴퓨터에 무리가 되기도 할뿐만 아니라 그렇게 되면 재생이나 최종 바운스시 음질의 변화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론상 익스포트시 음질의 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트랙을 한꺼번에 같이 익스포트할 경우 음질의 열화가 생기는 이유는
DAW내부 믹스의 한계때문입니다.

그러므로 VSTi트랙을 각각 하나씩 익스포트하실경우 음질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강정훈님의 댓글을 보고 궁금해서요....
댓글의 하단부에 많은 트랙을 익스포트할 경우 음질의 열화.... 이 부분에서
VSTi를 가지고 작업할때 VSTi를 멀티트랙으로 레코딩할경우에도 해당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정확한 답변이 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VSTi 소스의 음질열화는 일반 오디오파일을 DAW내에서만 믹싱후 최종 바운스 했을때와
마찬가지로 모두 같이 합쳐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멀티트랙으로 레코딩하는 경우엔 음질 열화가 일어나지 않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악기 및 외장 음원의 컨버터를 거친후의 소스와 그렇지 않은 VSTi소스의 차이로 인해
 믹스시 VSTi트랙들의 엉킴?이 더 심하다고 합니다.)

* 위에 많은 트랙을 한꺼번에 익스포트 한다고 써놓아서 멀티트랙 레코딩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셨나보네요 ^^

답변 고맙습니다 ^^

답변감사합니다^0^